동명대, 10월 21일 디지털 다이어트전문강사 양성교육 실시

4시간 동안 상담교사·청소년상담사 등 80여명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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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7-10-23 08:49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정홍섭)가 ‘디지털건강도시 부산만들기’의 일환으로 10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동아대 부민캠퍼스 BC-B104호에서 부산지역 상담교사 및 청소년상담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교사, 디지털다이어트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가졌다.

이날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박수영 겸임교수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내 삶의 플러스(스마트폰·인터넷이 내 삶에 주는 유용성) △내 삶의 마이너스(스마트폰·인터넷 과다사용이 내 삶에 미치는 위험성) △성장 곱하기(자기통제와 선용으로 변화의 가능성 확인하기) △나누어 줄이기(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방법 살펴보기) 등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

동명대 등이 민관협력형으로 시행하는 생애주기별 디지털다이어트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6월 27일 대학 교원 50명, 7월 16일 유아교사 40명, 9월 21일 해군 부사관 20명, 9월 20~21일 사회복지사 25명 등 총 13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1일 교육을 받은 상담교사 80여명을 포함한 총 210여명의 전문강사들은 또 11월까지 유아, 청소년, 군인, 노인 등 약 7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다이어트예방교육을 펼친다.

부산시, 동명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 19일부터 3일간 동명대서 열린 그린나래제와 9월 23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2회 금련산은하축제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를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1월 2일 동명대에서의 제3회 마음울림마당제와 연계한 홍보캠페인도 갖는다.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민관합동캠페인은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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