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터스 알루미늄, 무역단체 주장에 대해 입장 밝혀

2017-10-20 09:54
온타리오, 캘리포니아주--(뉴스와이어)--퍼펙터스 알루미늄(Perfectus Aluminum Inc.)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상당수의 알루미늄 압출가공업체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알루미늄압출가공협회(AEC)가 2017년 10월 12일 자체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이 퍼펙터스 알루미늄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허위 주장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AEC 주장과는 달리 미국 정부는 ‘퍼펙터스가 수입한 물품에 대해 관세 미납분 납부를 요구’하고 있지 않으며, 2017년 상무부 결정 내용을 통해 2011년부터 수입된 물품에 대해 반덤핑관세 소급 부과를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명백히 터무니없는 정부의 권한 남용에 대해 AEC측이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하며 소속 회원사와 업계를 대상으로 과장된 홍보를 벌인 것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만약 AEC 회원사가 위와 같이 공정 경쟁과 적법 절차를 명백히 위반하는 조치를 당했을 경우 AEC 역시 정부 조치가 제조사 전반에 걸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정당한 주장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당사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위선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는 AEC의 근본적인 입장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당사 입장이다. AEC는 상무부에 수차례 제출한 문서를 통해 퍼펙터스 제품의 국내 유통이 허용될 경우 “미국 제조사들에게 해를 끼친다”고 주장했다. AEC는 상무부 조치를 통해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하지만, 퍼펙터스의 제품은 압류될 당시 국외로 반출하기 위해 항구에 대기 중인 상태였다. 만약 AEC의 바람대로 몰수될 경우 퍼펙터스의 물품은 청산되며 법에 의거해 어떤 형태로든 공매가 진행된다. 이는 AEC측이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상황이라는 게 당사 판단이다.

일방적인 주장이 곧 유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표현만 소장에서 취사선택해 허위 주장을 홍보하는 것은 비윤리적, 비사실적이라는 게 당사 입장이다. 소송과 관련된 내용은 PDF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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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us Aluminum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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