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호남지방통계청 직원대상 힐링캠프 개최

통계조사직원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국가통계 질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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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7-10-19 07:00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10월 19일(목)∼20일(금) 담양 창평면 슬로우시티에서 호남지방통계청 통계 조사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쉼(休) 그리고 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계 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각종 사고, 응답자의 언어폭력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통계조사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는 광주, 전남·북 7개 지청 및 제주지청 직원 38명이 참여하여 아이스 브레이킹, Talk & Together 등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순서와 休 Concert, 아트체험 등의 다채로운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에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통계청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활용하여 매년 직무스트레스 조사와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남권 지청(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에는‘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심리상담, 스트레스측정, 우울검사, 세포검사 등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통계청 직원들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스트레스 조사와 정신과적 진료 연계 등을 통해 통계청 직원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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