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11월부터 연말까지 저소득층 창업 자금 집중 지원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4분기 모집

무담보, 무보증 1.8% 저리 대출 지원

서울시 민간위탁 종합성과평가에서 시민 만족도 ‘최우수’ 평가

뉴스 제공
열매나눔재단
2017-10-16 09:30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이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서울 시내 영세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개선을 위해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 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열매나눔재단이 특별보증 추천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저소득층(연 소득 3천만원 이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서울희망플러스 또는 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12년 6월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 중인 열매나눔재단은 올 3분기까지 311개 업체에 특별보증 추천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59억79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2017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된 서울시 민간위탁 종합성과평가에서 9.4점(10점 만점, 평균 8.31)을 받아 23곳 중 시민 만족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으로 하면 된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2008년 설립된 열매나눔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서울시, 고용노동부, 한국수출입은행, SK이노베이션 등의 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자본 개인창업,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으로 500여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rryy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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