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구 보고서, ‘무현금 도시’의 경제적 이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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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Inc. 뉴욕증권거래소 V
2017-10-13 17:10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 결제 사용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비자의 위탁으로 루비니 쏘트랩(Roubini ThoughtLab)이 실시한 독립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 전자 결제 사용이 늘어나면 조사된 100개 도시 전반에서 연간 4700억 달러 정도의 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는 대략 이들 도시들의 평균 GDP 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무현금 도시: 디지털 결제의 이익 구현(Cashless Cities: Realizing the Benefits of Digital Payments)’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연구는 현재 해당 도시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디지털 결제를 사용할 경우 도시 인구 전반이 ‘달성 가능한 무현금 수준’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도시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잠재적 순 이익을 수량화한다. 이 연구는 현금이 사라질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디지털 결제 사용이 현저히 증가할 경우 잠재적 이익과 비용을 수량화하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현금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소비자, 기업, 정부 등 3개 주요 집단에게 주어지는 즉각적 및 장기적 이익을 추정한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된 100개 도시 전반에서 약 4700억 달러의 통합 직접 순 이익이 추가될 수 있다.

· 100개 도시의 소비자들은 직접 순 이익 추정치에서 연간 약 28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수치는 은행업무, 소매 및 운송 거래에서 소요되는 최대 32억 시간을 절감한 효과와 현금 관련 범죄의 감소 등에서 도출된 것이다.

· 100개 도시 전반의 기업들은 직접 이익 추정치에서 연간 3120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수치는 입출금 처리 과정에서 절감된 31억 시간과 확장된 온라인 및 매장 고객기반으로 인한 판매 증가 등의 요인으로부터 도출된 것이다. 연구는 또한 기업이 1달러의 현금과 수표를 받을 때마다 7.1센트의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디지털 소스로부터는 1달러 당 5센트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 조사된 100개 도시의 정부들은 직접 이익 추정치에서 약 13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수치는 세수 증가, 경제성장 증가, 행정 효율성으로 인한 비용 절감, 현금관련 범죄 감소로 인한 사법 비용 감소 등의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엘렌 리치(Ellen Richey) 비자 부회장 겸 최고위험책임자는 “이 연구는 도시들이 디지털 결제를 더 많이 수용하는 쪽으로 변화할 경우 소비자, 기업, 정부에 대한 실질적인 상승 효과를 보여준다”며 “현금을 디지털 결제로 대체하는 사회들은 높은 경제 성장, 범죄 감소, 일자리 증가, 임금 상승, 노동 생산성 증가 등으로 인한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에서 디지털 결제 사용이 증가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은 금전적 이익을 넘어 소비자, 기업, 정부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 디지털 결제로의 이동은 또한 GDP, 고용, 임금, 생산성 증가 등 도시의 전반적인 경제 성과를 촉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로우 셀리(Lou Celi) 루비니 쏘트랩(Roubini ThoughtLab) 대표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시민들이 쇼핑하고 여행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분석에 따르면 전자 결제에 대한 확고한 기반이 없는 도시들은 그들의 디지털 미래에 완벽히 대응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현금 도시: 디지털 결제의 이익 구현’ 보고서는 정책입안자들이 디지털 결제 수용 확대를 통해 그들의 도시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61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은행 시스템 안으로 이동하게 도와주는 금융지식(financial literacy) 프로그램 실시, 새로운 결제 기술 확대에 주력하는 혁신 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실시, 모든 운송 네트워크에서 안전한 개방형 결제 시스템 구현 등 많은 방법들이 포함된다.

비자와 루비니 쏘트랩은 ‘무현금 도시: 디지털 결제의 이익 구현’ 보고서와 함께 온라인 데이터 가상화 툴을 제작했다. 이 데이터 가상화 툴을 사용해 연구에 포함된 100개 도시의 디지털 사용도를 높이거나 낮춘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현금 의존도가 낮아진 세계의 이점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온라인 데이터 시각화 툴 이용 및 보고서 다운로드는 www.visa.com/cashlesscities 에서 가능하다.

연구 방법

대표적인 경제 및 증거 기반 연구 기관인 루비니 쏘트랩(Roubini Thoughtlab)은 2016년 디지털 결제 성숙도에 있어서 서로 다른 수준을 유지하는 6개 도시(도쿄, 시카고, 스톡홀름, 상파울루, 방콕, 라고스)의 소비자 3000명과 900개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는 현금 및 디지털 화폐의 사용, 수용 및 비용 편익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원들은 이후 특정 인구통계 및 경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설문조사 결과를 전세계 94개 도시에 대비시켜 각 지역에서 무현금 경제로 변화하는 과정이 소비자 및 기업에 미치는 순 영향을 파악했다. 이 연구는 또한 다른 출처를 통해 정부에 미치게 될 영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및 기타 공신력 있는 보조 데이터 출처를 활용해 조사결과를 보강하고 전반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다양한 중앙은행 및 기타 기관에서 사용되는 계량경제학적 모형(econometric model)인 NiGEM(National Institute Global Econometric Model)이 분석된 100개 도시에서 디지털 결제로 변화하는 현상이 미치게 될 ‘촉매적’ 영향(경제 성장, 생산성, 고용, 임금 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됐다. 연구는 비자(Visa)의 위탁으로 진행됐다. 루비니 쏘트랩은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연구 관리 및 분석 개발을 담당했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NYSE): V)는 세계 선도적인 디지털 지불/결제 기업이다. 비자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불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국가 경제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비자의 첨단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VisaNet)은 전 세계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결제 방법을 제공하며 초당 6만5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다. 비자는 혁신에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으며 이는 단말기 종류에 관계 없이 전자 상거래가 급성장하도록 북돋는 촉매가 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어디서나 현금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현금 없는 사회’의 꿈을 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전 세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가운데 비자는 비자 브랜드와 상품, 임직원, 네트워크와 스케일을 바탕으로 상거래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https://usa.visa.com/about-visa, http://visacorporate.tumblr.com/, https://twitter.com/VisaNews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01100538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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