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에메랄드 캐슬’의 귀환, 2018년 1월 전국 라이브투어 나서

넥스트 음악정신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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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엔터테인먼트
2017-10-16 09:00
서울--(뉴스와이어)--락밴드 에메랄드 캐슬이 키보디스트 최문석과 드러머 송국정을 영입해 새로운 팀빌딩을 선언하고 2018년 1월 전국 라이브 투어에 나선다.

1997년에 결성된 에메랄드 캐슬의 데뷔앨범 ‘Invitation’은 넥스트 리더 신해철과 베이시스트 김영석의 공동 프로듀싱 작품이다. 에메랄드 캐슬의 음악적 뿌리는 넥스트에서 비롯된 셈이다.

신해철과 김영석이 프로듀싱한 이들의 1집 앨범은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데뷔와 함께 인기 밴드의 대열에 합류한다. 에메랄드 캐슬은 이어 2집 ‘Circle’ 과 3집 ‘Dual mind’를 발표하였으나 IMF여파로 인한 소속사의 재정난과 멤버간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인한 잦은 탈퇴로 인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2014년 10월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접한 에메랄드 캐슬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후 신해철의 추모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메랄드 캐슬은 팀의 재결성을 고민하게 된다. 결국 그들의 멘토였던 신해철의 음악적 후계자로서 그의 음악 정신을 잇기 위한 재결합에 뜻을 모으게 된다.

프로듀서 겸 베이스시트 김영석의 주도하에 원년멤버 지우(보컬), 김상환(기타)이 주축이 되어 최근 세션계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뮤지션 최문석(건반)과 송국정(드럼)을 영입하고 에메랄드 캐슬은 재결성을 발표한다.

이들은 밴드 재결성 기념으로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저녁 서울 롤링홀에서의 라이브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라이브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출신 MC 전환규가 새로운 감각의 분위기로 이들의 라이브 스테이지를 이어가며 K2 김성면의 공동 라이브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11월말 티켓 오픈예정이며 롤링홀 개관 23주년 기념공연 시리즈로 기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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