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이달 말 입주 시작하는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1단계 설계

지식과 기술을 결합, 상상력과 창의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태어나다

2017-10-16 09:00
서울--(뉴스와이어)--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의 1단계 설계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는 한강수변에서 마곡중앙공원으로 흐르는 자연 환경과 중심지가 맞닿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LG그룹은 2010년, 선도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역할을 기대하는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구소 조직을 운용하는 모든 LG그룹 기업들이 한 장소에 모여 ‘상상 그 이상의 미래’를 꿈꾸며 시작된 LG사이언스파크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HOK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건축이 설계한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기업 각각의 연구 공간이 특화되어 있다.

각 기업 건물 mass마다 건물의 길이, 폭, 층고, 공간 구성 비율 등이 다르나 그 기본이 3.3m의 모듈을 기본으로 조합되어 모든 치수를 소화하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연구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Flexibility)이 충분한 연구소 타입의 해결 방안이 되며, 기업의 독자적인 연구 과제나 기업 간의 교류 연구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국내 설계를 총괄했던 간삼건축 진교남 부사장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은 그 공간을 풍부하게 만들어가며 채워 나가는 선순환구조가 실현되어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원들이 이 곳에서 행복한 생활을 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설계 의도를 밝혔다.

간삼건축 개요

간삼건축(대표이사 김태집)은 1983년 창립하여 6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설계회사이다. 지난 30여 년간 간삼건축은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통해 수많은 건축상을 수상하였고, 건축주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정신으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간삼건축만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함께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스스로가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한다’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 회사의 경영에 있어서도 사람을 중요시하는 간삼건축의 철학은 인재경영, 창조경영으로 구체화되어 간삼의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모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건축을 선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nsam.com

연락처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홍보팀
박세미 팀장
02-3407-12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