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중년남성이 몸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인생의 반은 아재’ 출간

온갖 성인병을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한 40대 CEO의 아름다운 인생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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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7-10-11 15:34
서울--(뉴스와이어)--인생의 반환점을 통과한 중년 남성들이 남은 삶을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각종 성인병을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40대 남성의 인생 반전을 다룬 책 ‘인생의 반은 아재’를 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20년 넘게 IT 관련 컨설팅 업무에 종사하면서 마른 비만환자가 된 저자가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나쁜 자세 탓에 목 디스크와 편두통에 시달리던 자신의 몸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바꾸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저자 본인과 같은 중년 남성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운동 초기 몸 상태를 바탕으로 하루 한두 시간의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검진 수치가 점차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중년 일반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최소한의 동기부여를 받도록 의도하고 있다.

기존의 건강 관리 책들이 젊은 나이 때의 몸짱이나 모델 같은 사람의 화려한 운동방법과 운동자세, 식습관 방법들을 다루며 또한 ‘몇 주 만에 몸 만들기’라든가 ‘몇 주 만에 다이어트 하기’ 등의 자극적 문구로 홍보하고 있는 것과는 접근법이 사뭇 다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과 비슷한 또래의 중년 남성들이 꾸준히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평생 할 수 있는 무리 없는 운동을 계속하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백 세 인생에 걸맞은 건강법을 터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운동과 식이요법을 처음 시작하는 2년 전 대사증후군 수치부터 시작해 그간 어떻게 저자의 몸이 변화해 왔는지 세세히 보여주며, 중년의 몸에 걸맞는 식이요법과 필요한 필수 운동, 보건소 무료 검진 서비스를 통한 셀프 모니터링, 홈트레이닝 운동 장비 소개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피트니스 센터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까지 중년의 몸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몸짱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과 노년 생활을 위한 책인 만큼 그러한 삶을 꿈꾸는 이들은 반드시 읽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 권영근은 1970년생으로 국내에 외산 ERP가 처음으로 도입된 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넘는 동안 IT 분야, 특히 CPG(소비재 산업군) B to B to C 플랫폼 분야에서 컨설팅 생활을 해 왔다. 현재는 뷰티산업 전문 유통 및 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skin4day의 CEO를 역임하고 있다.

취미는 책 읽기와 글쓰기로 그간 쓴 책으로 저자가 활약해온 IT분야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쓴 (북랩)와 직장 생활 틈틈이 느낀 주변 사물에 대한 에세이집 <흐르는 강물처럼>이 있다.

<인생의 절반은 아재>, 권영근 지음, 234p,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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