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도시락 뚜껑 소재 변경으로 안전성 확보
GS25는 PP재질 도시락 뚜껑으로 변경함에 따라 전자레인지 가열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고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시락 뚜껑을 제거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게 됨으로써 요리의 수분 증발을 막아 보다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이번 뚜껑 변경을 통해 가격인상 없이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서 한 발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
◇대중소기업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 R&D로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
GS25가 도시락 판매가격 인상 없이 뚜껑 재질 변경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GS칼텍스, 신효산업, GS리테일 등 대중소기업 3개사의 공동 프로젝트 덕분이다.
위 3개사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해 투명한 PP를 기존 도시락 뚜껑에 사용하던 재질(PET) 수준의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GS25는 과거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재질을 사용해 제작하던 도시락 뚜껑을 친환경 PP재질로 변경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투명한 PP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 도시락 가격의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고, 가격이 낮은 불투명한 PP는 도시락 내부가 보여야 하는 뚜껑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 했기 때문에 변경을 망설여 왔었다.
이에 GS리테일은 GS칼텍스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신효산업과 손잡고 PP만큼 안전하고 도시락 내부가 확인 될 만큼 투명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PET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1년간 연구 개발에 투자했다. 그 결과 일명 GPP(GS PolyPropylene) 도시락 뚜껑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인 신효산업은 대기업인 GS칼텍스, GS리테일과 손잡고 가격을 낮춘 GPP를 개발하고 이 재질로 도시락 뚜껑을 제작해 GS25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대기업인 GS칼텍스, GS리테일과 중소기업인 신효산업이 힘을 합쳐 획기적인 발명품(GPP)을 개발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파트너사로서 도시락 뚜껑을 제공받아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GS칼텍스 - 원재료 제공 / 신효산업 - 도시락 뚜껑 성형 제작 / GS리테일 - 프로젝트 팀 구성 제안 및 개발 참여 => 대중소기업 공동 R&D를 통한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
GS25는 이번 도시락 뚜껑 변경이 편의점 도시락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매우 중요한 변화로 인식하고 있으며 편의점 도시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연락처
GS리테일
홍보팀
김시재
02-2006-297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