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율주행과 컨넥티드, 전기화 기술에 대한 R&D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두 자릿수 성장 기회를 제공”
미래 e-모빌리티 시장 구축을 위해 OEM사들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야 해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글로벌 주요 자동차사들의 자율주행, 컨넥티드, 전기화 전략 분석 보고서(Global Key Automakers’ Autonomous, Connected, and Electrification Strategies, Forecast to 2025)’에 따르면 2015-2025년간 10개 주요 자동차 OEM사들이 자율주행과 컨넥티드, 전기화(ACE : Autonomous, Connected, and Electrification) 기술에 대한 R&D에 345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는 핵심 기술 개발과 투자계획, 비용 지출 트렌드, 현재 전문 지식, 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OEM사들의 R&D 활동에 대한 전략적 개요를 제공한다. Volkswagen (VW), Toyota, BMW, General Motors, Ford, Mercedes (Daimler), Nissan-Renault, Tesla와 같은 주요 기업들의 ACE 기술 전략들에 대한 내용들도 담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자가디쉬 찬드란(Jagadeesh Chandran) 연구원은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OEM사들은 지금 가능한 것들보다 형태와 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현재 목표로 하고 있다. OEM사들은 잠재적 e모빌리티 시장 구축을 위해 유틸리티와 충전 인프라, 모빌리티 제공사, 서비스 제공사, 렌탈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OEM사들의 R&D 활동은 아래와 같다.
-2015-2025년간 각 OEM사당 평균 14억3천만달러를 투자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최대 투자부문으로 부상했다.
-분산된 R&D 활동들이 더 높은 지속성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경쟁을 위해 프리미엄 및 대량 생산하는 자동차사들에게 컨넥티드 자동차 기술은 필수이다.
-유럽과 미국 OEM사들이 파트너쉽이나 인수를 통한 협력 개발에 주안점을 두는 반면, 일본 OEM사들은 자체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럽 및 아시아 OEM 사들이 기초 및 심층 연구 비용을 동등하게 배정하고 있지만 미국 OEM사들은 기초 연구 비용을 줄이고 있다.
-자율주행 및 전기화 기술이 2018-2019년에 수익을 낼 것으로 보여, 컨넥티드 기술이 단기간 수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수익과 사업 기회의 80% 이상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부문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찬드란 연구원은 “한편 다양한 자율주행 및 컨넥티드 자동차 기술 개발로 인해 개발 활동에 있어 인재 보유 및 보호와 관련된 문제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같거나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 3의 컨넥티드 카 서비스 공급사들은 전혀 다른 수익 모델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들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OEM사들은 이들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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