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서울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6개소 선정

추석 연휴, 서울시내 교통사고 각별히 주의할 곳

가락시장역, 논현역 등 6개 지점, 교통사고 사상자 5~6배 더 많아

14~16시 교통사고 많고 안전운전불이행·신호위반이 주요 원인

2017-09-28 08:48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서울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6개소를 선정하였다.

추석 연휴기간 가락시장역 교차로 등 6개소에서는 연간 발생건수의 5.2%, 사상자의 5.4%가 발생해 서울시 연평균 사고에 비해 약 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14~16시(12.0%)에 많이 발생했고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57.38%), 신호위반(12.18%), 안전거리 미확보(11.35%)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김재완 서울지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차량통행이 평상시와 다른 교통패턴에 주의하여 신호준수·안전거리확보 등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 양보운전을 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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