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활동 실시

쪽방 주민 2120명에 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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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2017-09-27 17:18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소재 쪽방지역 4곳(남대문, 서울역, 종로구동대문, 돈의동)을 찾아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간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은 찾아오는 이 없는 쪽방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리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기간이다. 이에 열매나눔재단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쪽방 주민 2120명에 떡과 과일을 전달한다.

이번 활동에는 열매나눔재단 임직원 10여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한다. 27일에는 서울역, 남대문 28일에는 종로구 동대문과 돈의동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열매나눔재단 취약계층지원사업 담당 강웅식 과장은 “쪽방 주민들이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이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쪽방촌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erryy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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