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추석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등 유관단체 합동 캠페인

2017-09-27 14:51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29일(금) 추석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교통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 특성분석 결과, 고속도로 사고는 주말대비 일평균 사고건수 12%, 사상자는 24% 증가, 연휴 중에는 추석당일, 노선은 경부선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나 추석연휴 경부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고취를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등 유관단체 합동으로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운전 예방 △졸음 쉼터 이용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재완 지부장은 “안전한 도로, 편안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사람 중심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졸음방지 패치, 지압기,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정보가 담긴 리플렛 등 다양한 선물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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