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하이콘’ 1차 ICO 148억원 유치… 8시간 만에 종료

모금액 활용해 인피니티 프로젝트 가시화 준비 박차

“투명하고 열린 소통으로 참가자들의 공감과 믿음 얻어낼 것”

뉴스 제공
글로스퍼
2017-09-26 10:56
서울--(뉴스와이어)--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Hycon) 1차 ICO(Initial Coin Offering) 목표액인 3500 BTC(9월 25일 기준 한화 약 148억원 상당) 유치를 달성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 권재호)는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2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1차 하이콘 ICO에 배정한 총 3500 비트코인이 모금되었으며 오후 9시경 마감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연내 2차 ICO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실증 화폐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인피니티에 대한 공감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플랫폼과 블록체인 거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설계가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구체적으로 진행 과정을 공개하며 시장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다 진일보한 ICO로 평가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스퍼가 추진하고 있는 인피니티(Infinity)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암호화 화폐 ‘하이콘’은 ICO 과정에서 많은 시장의 관계자와 참가 희망자의 관심을 모았다.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순회 사업설명회를 무사히 마쳤으며 이후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오픈 카톡방 등을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등 글로스퍼의 프로젝트와 하이콘을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한승 글로스퍼 이사는 “세계에서 3~4번째 규모의 암호화 화폐 거래량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암호화 화폐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계획 중인 2차 ICO는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했던 1차 ICO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술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암호화 화폐 거래소 및 국제 송금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행하는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을 통해 암호화 화폐의 실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losf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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