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다양한 콘서트와 놀이, 오락 이벤트로 87번째 건국일 기념

장관을 이룬 27가지 이벤트로 나라의 건국기념일을 기려

2017-09-25 14:00
제다, 사우디아라비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사우디 건국일(Saudi National Day) 축하행사가 공휴일 주말 내내 이어졌는데 전국적으로 국가의 업적을 기리는 여러 가지 오락 이벤트가 장관을 이루었다.

비전 2030에 따라 오락 부문 발전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인 종합오락국(General Entertainment Authority)에 의하면 9월 23일에 치러진 87번째 건국일을 맞아 지난 주말 17개 도시에서 모두 27건의 이벤트가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놀이, 전시, 희극, 레이저 및 풍선 쇼와 문화 및 스포츠 쇼, 그리고 민속춤 공연 등의 이벤트가 리야드, 제다, 담맘, 하일, 타부크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열렸다. 제다의 알 조우하라(Al Jowharah)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인 음악 콘서트에는 사우디와 중동지역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했다.

리야드의 99층 높이 킹덤 센터(Kingdom Centre)에는 살만(Salman) 국왕과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의 초상화가 밤 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킹덤 센터는 리우 올림픽에 사우디 대표팀으로 참가한 육상선수인 사라 알 아타르(Sarah Al Attar)와 단거리 선수 카리만 아불자다옐(Kariman Abuljadayel) 등 유명 여성들의 초상화로 장식되기도 했다.

비전 2030이 추구하는 모두를 아우르는 활기찬 사회를 구현한다는 약속을 반영해 처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 킹 파드 국제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 행사 등 모든 이벤트에 여성들이 참여했다.

뮤지컬 공연과 사우디 역사를 다룬 국가적 장편 대서사시 오페레타 공연은 청중들로 가득 찼다.

모함메드 빈 살람 왕세자는 연설에서 “우리는 신의 가호로 세계의 강대국들로 이루어진 G20의 정회원 국가가 되었다”며 “비전 203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 우리 왕국이 원대한 야망으로 청년층 남녀 시민들이 주도하는 역할을 통해 모든 면에서 개척자적인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점은 미래의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하는데 목표를 두어 새로운 단계의 개발과 각고의 노력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문화정보부 장관(Minister of Culture and Information)인 아와드 알라와드(Awwad Alawwad)는 “건국일은 국가를 통일한 압둘 아지즈(Abdul Aziz) 초대 국왕의 역사적 업적을 기억해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겨야 할 날”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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