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당구·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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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2017-09-25 11:3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10월과 11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당구·테니스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인 당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구대회는 지난해에도 개최되었으며 테니스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대회로 직장인들이 당구·테니스 대회를 통해 바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일반화 되어 있기도 한 당구는 강남구 논현동 SL당구클럽 등 3개소에서 10월 28일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가 10월 29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남·여 구분없이 2인조 3쿠션 128팀(256명)과 4구 64개팀(128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4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각 팀별 2인조 선수 구성은 동일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구성해야 하며 경기방식은 스카치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당 참가비는 2인조 3쿠션이 3만원, 4구가 2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니스의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주말 스포츠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 직장인 테니스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는 직장인 단체전 3복식으로 진행되며 1부(오픈부)·2부(신인부)로 나누어 1부는 11.18(토), 2부는 11.19(일)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1부·2부 모두 합산연령으로 복식조를 구성하게 되고 2부의 혼합복식만 연령제한이 없다. 1부(오픈부)의 경우 합산연령 79세이하, 80세 이상, 90세 이상 3복으로 구성되며 2부(신인부)는 합산연령 79세 이하, 80세 이상, 혼합복식으로 구성된다.

각 부에서 3팀이 1개조가 되어 예선리그를 치르게 되고,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결정한다.

팀(6명)당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된다.

당구는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26일~10월 20일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최승대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며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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