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모포, 도이치 텔레콤 그룹에 가입 관리 솔루션 제공
도이치 텔레콤은 최근 독일 및 크로아티아에서 최초로 GSMA 페이스2(GSMA Phase 2) 규격을 준수하는 소비자용 eSIM 기기의 상용 출시를 확정했다.
도이치 텔레콤은 이 기술에 대한 OT-모포의 고도로 혁신적인 입지 선점과 준비상태, 더 나아가 eSIM의 공급업체로서 주요 OEM 업체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OT-모포를 선택하게 됐다. 실제로 OT-모포의 가입 관리 플랫폼을 통해 완벽한 기밀성과 네트워크 데이터의 보안을 보장하면서 이미 장치에 장착된 내장형 또는 제거 가능한 eSIM에 가입정보를 안전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OT-모포의 플랫폼은 소비자 시장 공간에서 프로파일 생성과 프로파일 관리를 위한 GSMA 페이스2 사양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원격 가입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이치 텔레콤 그룹 내의 모든 연결된 계열사들을 위해 eSIM 프로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 덕분에 최종사용자들은 호환 장치를 쉽게 가입에 추가시킬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수개월 내에 유럽의 모든 도이치 텔레콤 그룹 계열사에도 개시될 예정이다.
안 갈만(Arnd Gallmann) 도이치 텔레콤 단말기 기술 부사장은 “OT-모포는 표준화 기구 및 예비 테스트에 대한 기여를 포함한 여러 사례에서 기술을 주도하는 능력과 의지를 증명해왔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며 “우리 고객들은 예를 들어 기존의 가입에 여러 대의 기기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과 새로운 응용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장으로 인한 가입의 급증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에르 배리얼(Pierre Barrial) OT-모포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 상무이사는 “OT-모포는 도이치 텔레콤을 도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을 구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가입 관리 솔루션은 실제로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우리 기술을 통해 도이치 텔레콤이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OT-모포(OT-Morpho)는 디지털 보안 및 식별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업체로 시민들과 소비자들이 연결된 세계에서 가능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소통, 결제, 연결, 출퇴근, 여행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리적, 디지털 및 민간 및 상업적 생활방식이 융합됨에 따라 OT-모포는 보안 및 식별 기술을 활용하고 금융서비스, 통신, 신원, 보안 및 IOT 등을 비롯한 주요 업계에 종사하는 광범위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
30억 유로에 가까운 매출과 1만4000여명의 직원을 고용 중인 OT-모포는 2017년 5월 31일 완료된 OT(Oberthur Technologies,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사프란 아이덴티티 & 시큐리티(Safran Identity & Security, 모포(Morpho))와의 합병의 결과이다. 새로운 회사인 ‘OT-모포’는 올해 9월 새로운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 참조
www.morpho.com 및 www.oberthur.com
트위터: @Safran_Morpho 및 @OT_TheMcompany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92000551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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