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콘텐츠 29개사, 15개사 VC가 참여한 국내 최대 ‘IR 피칭데이’ 성황리에 종료

2017-09-21 09:43
안양--(뉴스와이어)--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이하 IR 피칭데이)가 9월 19일(화)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업, VC, 엔젤투자자, 학계, 언론사 등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한 IR 피칭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성한 디지털콘텐츠 펀드 활성화를 위한 ‘제4차 투자 로드쇼’로서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17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된 29개 기업과, 15개사의 VC가 참가하였다.

전문가 발제 세션에서는 중국 ‘징동금융’ 공식 파트너사인 ‘유월드’ 셀리나 션 책임의 ‘중국 크라우드 펀딩 활용 시장진출 전략’, 주식회사 닷(Dot) 김주윤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 전략’, 서밋파트너즈 배인탁 대표의 ‘엔젤투자자가 바라보는 디지털콘텐츠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전문가 세션의 열기는 그대로 기업별 IR 투자 발표회 세션으로 이어졌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VC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발표에 참가한 13개 기업의 발제자들은 열정적으로 피칭을 이어나갔다.

한편 ‘1:1 VC 상담존’에서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 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상담존은 투자 발표회를 진행한 기업 이외에도 자사 콘텐츠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29개의 기업이 참여하였다. 또한 울랄라랩, 스파코사,디앤피코퍼레이션, 우린 등 10개 유망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참여한 콘텐츠 전시회에서는 IR 투자발표를 진행했던 기업들의 콘텐츠를 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연철 팀장은 “투자 발표회와 1:1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빛났으며 특히 열정적으로 발표에 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정부가 출자한 디지털콘텐츠 펀드가 많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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