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아프리카 미혼모 가정에 배냇저고리 전달

케냐 미혼모 가정 마을 방문해 ‘사랑의 배냇저고리’ 전달식 진행

뉴스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2017-09-21 10:00
서울--(뉴스와이어)--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저개발국 미혼모 가정에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작한 배냇저고리를 아프리카 케냐 미혼모 가정에 직접 전달한 것이다.

7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한 환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제성모병원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직접 케냐 미혼모 쉘터를 방문해 안타까운 그들의 실상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탄생하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보호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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