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9월 3주 영화 예매순위 발표… 나문희·이제훈 주연의 감동 드라마 ‘아이 캔 스피크’ 개봉 첫 주 예매 1위 달성
2위를 차지한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와 미스터리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이 캔 스피크’가 예매율 21.6%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할머니와 원칙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이 영어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매율 13.8%로 2위를 차지했다. 범죄 액션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예매율 13.2%로 3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예정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예매율 6.6%로 한 주 먼저 4위를 차지했고, 이미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웰메이드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는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톰 크루즈 주연의 범죄 액션 드라마 ‘아메리칸 메이드’는 예매율 5.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7년 9월 21~27일)
1. 아이 캔 스피크
2. 살인자의 기억법
3. 베이비 드라이버
4. 킹스맨: 골든 서클
5. 인비저블 게스트
6. 아메리칸 메이드
7. 윈드 리버
8. 킬러의 보디가드
9. 저수지 게임
10. 그것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주연의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파괴된 후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 에그시와 멀린이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스테이츠맨과 함께 맞서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아네트 베닝, 엘르 패닝 주연의 드라마 ‘우리의 20세기’와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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