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의 새로운 진척상황 발표

메가폰, 사파리콤, 텔레넷이 이니셔티브에 합류

전체론적인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 프레임 개발을 가속화할 새로운 자문단 구성

뉴스 제공
GSMA
2017-09-20 13:45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유엔총회주간(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Week)에서 GSMA가 통신사업자들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전염병과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2월 출범한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Big Data for Social Good)’ 이니셔티브의 새로운 진척상황을 19일 공개했다.

메가폰(Megafon), 사파리콤(Safaricom) 및 텔레넷(Telenet)이 이니셔티브 참여에 서명했으며 앞서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허치슨(Hutchison), KDDI, KT코퍼레이션(KT Corporation), 밀리콤(Millicom), MTS, NTT DOCOMO, INC., 오렌지(Orange), SK텔레콤(SK Telecom), 텔레포니카(Telefónica),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리아(Telia), 투르크셀(Turkcell), 보다폰(Vodafone), 자인(Zain)이 참여를 발표한 바 있다.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는 이제 전세계 124개 시장에서 활약하는 19개 업체의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GSMA는 이니셔티브에 지침을 제공하고 더 광범위한 생태계와의 조율 및 통합을 담당하게 될 자문단(Advisory Panel)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지속 가능한 개발 데이터를 위한 세계연합(Global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 Data, GPSDD), 디지털영향동맹(Digital Impact Alliance, DIAL) 및 Data2X 등으로 구성되며 ‘비 헬시, 비 모바일(Be He@lthy, Be Mobile, WHO 및 ITU의 공동 이니셔티브), OCHA(인도주의업무조정국),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난민기구(UNHCR) 및 세계식량계획(WFP)을 포함한 유엔 기관들의 빅데이터 전문가들도 자문단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모바일 빅데이터가 건강과 인도주의적 노력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은 “GSMA와 모바일 통신사업자 회원들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모바일 빅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유엔 기관 및 각국 정부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이는 모바일 업계와 광범위한 유엔 기관들이 대규모의 단일 이니셔티브를 위해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렇게 특별한 접근을 통해 우리는 의사결정자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각종 유엔기관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포괄하는 전체론적인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의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 시험 진행 중

전염병 및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사회적 선을 위한 빅데이터’의 초기 시험이 현재 인도에서 바르티 에어텔, 브라질에서 텔레포니카, 방글라데시, 미얀마 및 태국에서 텔레노어 그룹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시험에서 통신사업자들은 일관적인 출력 형식으로 익명화된 집합적 모바일 지표를 포착해 인간의 이동 패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찰은 질병 전파, 인프라 및 자원 위치, 오염 및 기상 데이터와 같은 제3자 데이터 자료와 결합되어 각 기관의 의사 결정자들이 언제 어디에 어떻게 자원을 배치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GSMA는 이번 시험의 결과를 2018년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통신사업자들은 이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의 모든 항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는 그들이 SDG를 달성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가속화하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 및 @GSMAPolicy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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