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CTIA와 함께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개최행사에 2만1000명 이상의 방문객 참석
CEO 2400명 이상을 포함하여 55%가 넘는 참석자가 고위 간부
3일간 개최된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는 업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이동통신사업자, 소프트웨어회사, 기기제조업체, 장비제공업체 및 인터넷회사 및 정부단체의 임원이 참석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참석자의 55%이상이 2400명을 넘는 CEO를 포함한 고위직이었으며 참석자의 20%는 여성이었다. 미디어와 업계의 분석가들도 3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GSMA 존 호프만(John Hoffman)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첫 번 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고위직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이 행사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은 이동통신이 미주 전역에서 갖는 필수적인 역할을 나타내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파트너 CTIA에 감사드리며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모든 참석자, 전시자, 스폰서 및 파트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3일간의 컨퍼런스에서 업계 리더들 대거 소개
39시간 분량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200여 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의 프로그램들은 네트워크, 플랫폼, 소비자 IoT, 제 4차 산업 혁명, 콘텐츠 및 미디어, 공공정책 및 지속 가능성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 세션에는 6Sens, 아메리카 모빌, AT&T, 바티 엔터프라이즈, CTIA, 에센셜(Essential), FCC, 마이티 네트웍스, 모질라 재단, 노키아, 판도라로봇, 페이팔, 퀄컴, 샌프란시스코 49ers, 스프린트, 유나이티, UPS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같은 업계 선도 업체의 중역 및 CEO들이 참석했다.
1000개 이상 업체들이 최신 모바일 기술 선보여
전시회에서는 암독(Amdocs), AT&T, 씨스코, 에릭슨, IBM, 모토롤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 노키아, 페이팔, 퀄컴, 삼성전자 아메리카, 삼성전자 네트웍스, 스프린트, 타타통신서비스(TATA Communications Transformation Services), 텔루스(TELUS), 트랙폰 와이어리스(TracFone Wireless),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브이엠웨어(VMWare) 그리고 ZTE를 포함 1000개 이상의 회사가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미국, 브라질, 캐나다, 중국, 콜롬비아, 그리스, 인도, 파키스탄 등은 국가별 전시관을 꾸미기도 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의 후원업체로는 스프린트(특급 이벤트 스폰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페이팔(지원 스폰서)이 있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GSMA 혁신 도시’였다. 여기에서 참석자들은 모바일 연결제품 및 서비스가 가정, 자동차, 건강, 공공시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시민과 기업들의 일상 생활을 어떻게 개선하고 있는지를 경험했다. 여기에는 AT&T, 구글, KT 및 마스터카드 등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미래 네트워크(Future Networks), 아이덴티티(Identity), 사물인터넷(IoT) 및 UN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SDGs)를 지원하는 GSMA의 업무를 포함한 GSMA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4YFN 스타트업(Startup) 행사에서 혁신 기업들 소개
MWC 바르셀로나와 MWC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4YFN 프로그램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신생기업, 투자자, 기업, 공공기관이 서로 만나 신규 벤처기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콜롬비아, 그리스, 한국, 스페인, 영국 및 미국 등의 국가에서 140여 개 이상의 신생기업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 4YFN은 신생기업들 간의 경쟁을 펼쳐 15개 후보를 선발했고 이 중 모비프로모(Mobipromo)가 우승하여 2017 4YFN 아메리카 상을 수상했다.
위민포테크(Women4Tech): 이동통신에서 성별 다양성 추구하기
위민포테크(Women4Tech)는 이동 통신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소개 됐다. Women4Tech 정상회담, 스피드 코칭 및 네트워킹 이벤트, 4YFN에서의 이니셔티브 등이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3일간 이동통신 업계의 성별 다양성을 형성하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Women4Tech 정상회담에는 500 Startups,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 앤젤핵(AngelHack), 애니타 보그 인스트튜트(Anita Borg Institute), AT&T, 콩드 나스트(Condé Nast), 에릭슨(Ericsson), 깃허브(GitHub), 구글, 링크드인(LinkedIn), 밀리콤(Millicom), 노키아, 페이팔, 시니버스(Syniverse), 텔레포니카(Telefónica), 유비소프트(Ubisoft), 버라이즌(Verizon), 비붐(Vivoom) 그리고 웨이라(Wayra) 같은 회사의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에 대한 이동통신업계의 지지는 행사 곳곳에서 목격됐다. 보다 나은 미래 휴게소(Better Future Lounge)는 최근 소개된 ‘변화를 위한 사례(Case for Change)’를 소개하면서 이동통신 기술 이니셔티브가 건강, 교육, 기후 변화, 디지털 포용, 농업 및 금융 등과 같은 분야에서 전세계의 삶과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2018(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 2018)
2018년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하여 2018년 9월 11~13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CC)에서 개최된다.
호프만은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창조적 혁신 커뮤니티가 번창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 아메리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탁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 도시에 자리 잡음으로써 모바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업계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업체, 후원업체, 파트너 및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결론지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2017 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wcamericas.com 에 게재되어 있다.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s & Internet Association) 개요
CTIA®는 21세기 커넥티드 라이프를 선도하는 모바일 환경 전반에 걸쳐 전미 무선통신 산업 및 업체를 대표한다. 이 협회는 무선 통신업체, 기기 제조 및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업체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CTIA는 무선통신의 혁신 및 투자를 지원하는 다각적인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업계의 자발적인 모범 경영을 지원하고 무선통신업계 진흥을 위한 교육 이벤트를 주최하며 무선통신 업계 트레이드 쇼(상품 전시회)를 공동 제작한다. CTIA는 1984년 설립되었으며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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