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교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에게 이중언어 부모 교육 실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다문화가정 자녀 미래 글로벌 인재로 양육해야 한다”

2017-09-19 13:11
고양--(뉴스와이어)--김세영 교수(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9월 28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부모 교육 강사로 교육을 실시한다.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교육은 0세~만 5세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의 필요성 △자녀의 발달단계 부모 역할 △놀이를 통한 이중언어 △음식 만들기를 통한 이중언어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를 통해 이중언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세영 교수는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뿐 아니라 서울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주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중언어 부모 교육과 자녀 양육 방법,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결혼이민자 가정의 자녀 양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세영 교수는 “결혼이민자 가정 자녀들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를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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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민자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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