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들 GSMA 범용 프로파일 기술에 근거한 RCS 메시징 적극 도입
1-800 CONTACTS, BMW 시애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MGM 리조트, 멀티플러스, 서브웨이, 월그린 등 글로벌 브랜드들, RCS 비즈니스 메시징 서비스 선보여… RCS 매달 전세계 50개 업체의 서비스 개시로 확산 가속화
이들 기업들은 모두 기존의 SMS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을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의 A2P(Application-to-Person) 메시징으로 전환해서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고 메시징 플랫폼에서 브랜드 업체들과 직접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스 싱클레어는 “메시징 플랫폼과 RCS A2P는 기존의 비즈니스 메시징에 비하면 몇 단계를 뛰어넘는 기술적 진보라 할 수 있으며 전세계 수백 만에 달하는 소비자 브랜드 회사들이 소비자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모두 GSMA의 범용 프로파일 기술 덕택으로 가능하게 됐다”며 “이는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에 의해 속속 채택되고 있는 기술로서 글로벌 RCS 커뮤니티에 통합적이고 일관적이며 흥미진진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 브랜드는 3신터랙티브(3Cinteractive), CM, ICF 올슨, 모비비티(Mobivity), 모바일(Movile), 오픈마켓, 티아하(Tiaxa), 짚휩(Zipwhip) 등 모바일 마케팅 업체들과 협업 하에 구글의 얼리액세스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GSMA 인텔리전스의 추산에 따르면 2021년에 가서 A2P RCS 시장이 74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한다.[1] RCS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할 전망으로 전세계에 걸쳐 한 달 평균 50개 업체들이 서비스 개시를 하고 1억3600만 명에 달하는 활성 사용자가 새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시징 플랫폼(MaaP)은 AI와 챗봇, 플러그인 등에 더해서 ‘대화형 커머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서비스 유형을 극적으로 증대시키는 첨단 메시징 기능을 가리킨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레스토랑 예약, 열차편 예약, 기타 상품 구입 등을 모두 메시징을 통해서 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거래에는 시간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통해 구매 확인이 매우 쉽게 되어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얼마든지 추적 수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다수의 거래도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게 한다. 메시징 플랫폼은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이 가입자들과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크게 늘려주기도 한다.
첨단 메시징을 위한 GSMA의 범용 프로파일 기술
GSMA는 작년 최초로 기술 사양을 발표한 범용 프로파일(UP) 버전에 이어 최근 메시징 표현력과 API, 플러그인 통합성, 인증 기능, 보안성 등에서 한층 기능이 개선된 2.0 버전을 출시했다. GSMA는 UP를 통해 모든 모바일 기기에 걸쳐 호환이 가능한 개방형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과 무관하게 상호 작동 가능한 통신 서비스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 업계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UP는 현재 전세계 70개가 넘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벤더, OS 제공회사들에 의해 채택되고 있다.
GSMA의 A2P 미래형 메시징 랩
GSMA는 이에 더해 업계를 주도하는 A2P 메시징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서비스 제공업체, 메시징 통합사업자, 모바일 마케팅 업체, 소비자 브랜드 등을 한데 엮어 RCS의 운영상, 상업적 목적상의 기술적 요건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GSMA A2P 미래형 메시징 랩도 최근 출시했다. 이 메시징 랩은 메시징 플랫폼 사양의 최근 변화상을 설명하며 화폐화(monetisation), 프라이버시, 보안, 신뢰성, 인터커넥션, 소비자경험 등의 토픽을 다룰 것이다. GSMA의 미래형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제 5차 GSMA A2P 미래형 메시징 랩 행사를 9월 11일(월) 개최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www.gsma.com/futurenetworks/events-and-webinars/mwc-americas-san-francisco/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2017에서의 미래형 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에서 GSMA의 미래형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메시징 플랫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9월 12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반까지 개최했다. 여기서는 RCS 메시징이 어떻게 브랜드들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토의를 하였다. 이에 더해서 개별 업계에 적용 가능한 5G 플랜과 5G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다수 산업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등 5G에 관한 세미나도 열렸다. 동 프로그램은 RCS, 챗봇, 메시징 플랫폼을 사용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사례를 보여주는 GSMA 이노베이션 시티 행사도 주관했다. 위에 언급된 행사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www.gsma.com/futurenetworks/events-and-webinars/mwc-americas-san-francisco/.
참고
[1] GSMA 인텔리전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91200622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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