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지멘스, 디지털화 사업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전력연구원과 디지털 솔루션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조환익 한전사장과 지멘스 그룹 조 케저 회장 회동, 향후 사업 협력 방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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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2017-09-15 09:56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KEPRI)과 독일 현지에서 국내 에너지 시스템에 적합한 디지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발전소 주 기기의 예측관리 시스템 △발전소 전반의 자산관리(인적자산·설비자산·서비스 등) 시스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 및 기술을 공동개발 하기로 했다.

탈원전·친환경 발전 정책으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화력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내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스터빈의 에너지 효율화를 증대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방문한 조 케저 지멘스 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만나 양사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기술협력과 관련하여 지멘스 그룹과 한전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또한, 향후 기술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70년간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35만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기술의 선도주자인 지멘스는 해상 풍력터빈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이며, 복합화력발전 터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에서 발생된 전력을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에 수송하는 송전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시스템과 같은 의료 영상 기기, 연구실용 진단 장비, 클리닉 IT 분야에서도 업계 리더다. 1950년대 한국에 설립된 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 국내투자를 확대해온 지멘스는 한국에 전력 및 가스사업본부 아시아 세일즈 지역본부와 아시아·태평양·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발전 솔루션 시장을 관장하는 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를 설치한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지멘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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