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베스크, 비상임이사 3명 새로 임명

아라베스크 이사회에 가톨릭 구제 서비스의 전 CEO 캐롤라인 우 박사,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존 러기 교수, WWF인터내셔널의 욜란다 카카바세 회장 등 합류

뉴스 제공
Arabesque
2017-09-13 14:0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라베스크(Arabesque)가 3명의 비상임이사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 신임 이사회 이사들은 아래와 같다.

· 캐롤라인 우(Carolyn Woo) 박사 - 가톨릭 구제 서비스(Catholic Relief Services) 전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 존 러기(John Ruggie) - 하버드 케네디 스쿨(Harvard Kennedy School) 인권 및 국제문제학과 베르트홀트 바이츠(Berthold Beitz) 교수

· 욜란다 카카바세(Yolanda Kakabadse) - 세계자연기금 인터내셔널(WWF International) 회장. 카카바세의 회사 이사회 이사직은 WWF인터내셔널 회장 임기가 끝난 후 2018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들 신임 이사는 회사 이사회의 기존 이사인 바바라 크룸식(Barbara J. Krumsiek) 칼버트 인베스트먼트(Calvert Investments) 전 CEO 겸 회장 및 게오르그 켈(Georg Kell)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창립 사무국장(Executive Director)과 합류하게 된다.

게오그르 켈 이사회 의장은 오늘 발표한 이사 임명에 대해 “우리는 아라베스크의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도급 인사들을 이사회에 영입할 것을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욜란다 카카바세 회장, 존 러기 교수 및 캐롤라인 우 박사를 아라베스크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들이 환경, 인권 및 신뢰 기반 투자 분야에서 각기 갖고 있는 전문 지식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켈 의장은 “이들은 회사의 장기적 성공과 주도적 지속 가능 금융이 되려는 비전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사회는 아라베스크가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투자 분야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할 역량과 경험 그리고 결단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마르 셀림(Omar Selim) 아라베스크 CEO는 “게오르그 켈을 의장으로 하는 새로운 이사회는 각기 해당 분야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회사에 기여할 그들의 진지성과 자금을 보다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에 대해 매우 겸허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비전은 모두 힘을 합쳐 성장하여 ESG 투자를 전세계로 확대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아라베스크는 2013년 바클레이스은행(Barclays Bank)에서 분사되어 자체 학습하는 정량적 모형과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상장 기업의 실적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산 관리 회사이다. 회사는 규칙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정보를 금융 및 모멘텀 분석 결과와 통합하여 주식을 선정하고, 25만개의 코드 선을 통해 1000억 개 이상의 데이터 점(data point)을 처리하여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광범위한 ESG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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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Arabesque) 개요

아라베스크(Arabesque)는 자체 학습하는 정량적 모형과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전세계 상장 기업의 실적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ESG 정량적 펀드 전문 관리 기업이다.

아라베스크는 2013년 바클레이스은행(Barclays Bank PLC)에서 경영권을 인수하여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지원 아래 스탠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포드대학,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대학 및 독일 프라운호퍼 학회(Fraunhofer Society) 교수들과 협력하여 설립됐다. 아라베스크는 영국 금융감독원(FCA)의 규제를 받는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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