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예술품 위험관리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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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7-09-12 13:25
서울--(뉴스와이어)--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1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와 문화예술품의 위험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 최초의 박물관 및 미술관 관련 업무협약 사례로, KB손해보험은 문화예술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 예정인 보험공제사업에 대한 노하우 제공 등의 협력을 하게 된다.

박물관 및 미술관에 전시되는 유물 및 미술품은 일반 동산과는 성격이 달라 특화된 위험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 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열린 주요 전시에 대한 보험 업무는 물론 기업체 및 정부기관 등의 소장 유물에 대한 보험까지 담당하는 등 이 분야 보험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법인마케팅본부장 강성훈 상무와 한국박물관협회 김쾌정 회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사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은 협약을 통해 한국박물관협회와 협회사들의 소장품 보험, 각종 전시 및 행사에 특화된 맞춤형 보험과 유물 및 미술품에 대한 전문 보험상품 개발, 건물 리스크 관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강성훈 상무는 “문화예술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험 서비스 역시 더욱 전문화 되어야 한다”며 “KB손해보험은 한국박물관협회와 보험사 최초의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품에 대한 체계화된 전문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박물관협회는 750여 개의 회원 박물관·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전한 문화예술시장을 지원하고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제도적 보호,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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