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YY FineReader 14, ‘한국어 문서 비교’ 새 기능 공개

다른 포맷, 다른 버전의 문서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알려 주는 기능

신규 릴리즈로 한국어로 작성된 문서도 비교 가능해져

뉴스 제공
레티아
2017-09-12 09:00
서울--(뉴스와이어)--OCR 프로그램 ABBYY FineReader 14(파인리더 14)에 한국어 문서 비교 기능이 공식 추가됐다.

파인리더 14의 문서 비교 기능은 오피스 프로그램 최초로 파일 형식이 다른 두 개 문서의 내용을 비교하고 변경 사항을 감지해 알려 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MS워드 문서와 PDF 버전의 비교 등 전자포맷 문서와 이미지 문서의 내용 비교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하드 카피와 디지털 사본의 내용을 비교해야 하는 계약서 검토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의도치 않게 수정된 부분을 찾아내어 잘못된 버전의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파인리더 14는 이미 영어를 포함한 35개 언어로 작성된 문서를 비교하는 기능을 제공했지만,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흥하여 이번 신규 릴리즈에 한국어 문서 비교 기능을 최우선적으로 추가하여 공식 배포하였다.

파인리더14 문서 비교 기능은 문서 나란히 보기를 통해 편리하게 차이를 검토할 수 있고, 검토 결과 창에서 차이점을 클릭하면 두 개의 문서에서 해당 영역이 강조돼 나타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삭제된 단어, 추가된 문장 등 근본적인 변경 사항만 감지하며 서식, 글꼴, 공백 등 사소한 차이는 무시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비교 결과는 각 차이점 영역이 강조되고 코멘트가 첨부된 보고서 형태의 PDF문서로 저장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파인리더 14는 문서 비교 기능뿐만 아니라 OCR 문자 인식과 PDF 편집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문서를 오피스 문서로 변환할 수 있고, 모든 PDF 문서의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그림을 편집할 수 있다.

레티아 김준호 대표는 “문서 검토 업무가 많은 대기업의 법무팀, 문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외국계 기업, 공동 작업으로 수정 버전이 많이 발생해 원본과 최종본의 비교가 필요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파인리더 14의 문서 비교 기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어 비교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파인리더 14는 레티아 홈페이지에서 무료 시험판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파인리더 14 구매자는 프로그램 실행 후 ‘도움말’,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 무료로 업데이트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ABBYY 개요

ABBYY는 1989년 모스크바에 설립되었으며 광학문자인식 및 언어기반 기술, 데이터 캡처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S/W 개발 및 서비스 공급업체이다.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16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200여명의 직원이 전세계 200여개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 호주의 정부기관에서 ABBYY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DELL, 캐논, EMC/Captiva, HP,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모바일 제조기업 노키아, LG 등에서도 ABBYY의 기술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엡손, 후지쯔, 후지제록스, 도시바 등 선도적인 장비 업체에 기술이 탑재되어 전세계에 제공되고 있다.

레티아 개요

레티아는 OCR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러시아 ABBYY의 OCR, 데이터 캡처, 모바일 기술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분증 인식, 명함인식 기술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레티아는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녹십자, 대림산업, 더존, 삼성SDS, 삼성전자, 신도리코, 신한은행, LG CNS, LG전자, KEB 하나은행, 특허청, 포스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후지제록스, 현대자동차 등에 OC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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