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로보틱스, 무인수상정 웨이브 글라이더의 차세대 제품 발표
플랫폼 개선 통해 높은 해상 상태와 고위도 상에서도 작업 가능해져
리퀴드 로보틱스가 무인수상정 웨이브 글라이더의 차세대 제품을 발표했다
험난한 환경에서 탐사와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들은 사람이 직접 나가기에는 너무 멀거나 위험한 지역의 자료를 수집하고 송수신하는 데 웨이브 글라이더를 사용한다. 새로운 버전의 웨이브 글라이더는 전세계 해양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극지방(위도 78.76N)나 남극해(위도 64.8S) 등도 포함된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버전은 기존 성능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혁신적 성능을 더불어 지원한다.
-높은 해상 상태에서의 작업(해상 상태 6 이상)
-고위도 상에서의 내비게이션 개선 (예: 극지 및 남극대륙)
-새로운 센서 이용과 작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탑재량 30% 증대
-집전(power collection) 능력 15% 개선, 배터리 용량 40% 증대 통해 작업 범위 확대 및 대규모 센서 탑재량 지원
-오염방지 구리 코팅으로 시스템 성능 개선 및 유지보수 작업 단순화
스크립스 해양학 기구(Scripps Institutino of Oceanography)의 에릭 테릴(Eric Terrill) 박사는 “사람이 지내기에 가장 혹독한 해양지역인 남극해에 웨이브 글라이더 설치를 준비하면서 명료해진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모든 종류의 험난한 바다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믿고 작업을 맡길 수 있는 차세대 웨이브 글라이더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극한의 바다 환경을 연구하기 위해, 초기 플랫폼을 가지고 아이슬란드 연안에서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웨이브 글라이더는 무려 10미터(해상 상황 9) 이상의 파도가 치는 여건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할 만한 결과를 만들려면 남극해 프로젝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환경설정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기존의 웨이브 글라이더를 새로운 플랫폼에 준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키트가 개발되었다. 현 플랫폼에서 유효한 센서 집적화는 새로운 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새로운 시스템과 호환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2017년 10월부터 새로운 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리퀴드 로보틱스, 보잉 컴퍼니 개요
리퀴드 로보틱스(Liquid Robotics)가 설계, 제조하는 웨이브 글라이더(Wave Glider)는 파도 에너지와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최초의 무인수상정이다. 리퀴드 로보틱스는 해양을 평가, 모니터, 보호하는 방식에 혁신을 꾀하면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임하고 있다. 방위, 상업, 과학 분야 고객사들을 도와 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퀴드 로보틱스와 웨이브 글리더는 보잉컴퍼니(The Boeing Company)의 완전자회사인 리퀴드 로보틱스(Liquid Robotics, Inc.)의 등록상표이다. 미디어 문의를 원할 경우 Joanne Masters에게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liquid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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