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 ‘10년 동안 24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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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2017-09-08 10:50
서울--(뉴스와이어)--위닝북스가 ‘10년 동안 24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을 출간했다.

누구나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일탈을 꿈꾼다. 하지만 대부분은 SNS에 도배되는 다른 사람들의 여행 인증샷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뿐 ‘돈’과 ‘시간적 여유’를 이유로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10년 동안 24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은 여행에서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알려 주고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나고 자란 저자 박종찬은 운 좋게 중국 정부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처음으로 해외에 발을 내디뎠다. 그는 그곳에서 우연히 세계 일주 여행가를 만나고부터 세계 일주를 꿈꾸게 된다. 그 후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여행인솔, 해외 선교, 해외 인턴십, 자유여행 등을 통해 10년간 6대륙 24개국 64개 도시를 여행했다.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여행 도중 짐 전체를 도난당하고 사기를 당해 돈을 잃어도 그 경험 속에서 교훈을 얻고 희망을 찾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경험과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청춘은 뜨겁고 나는 자유로웠다

‘될 대로 돼라!’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입학한 대학에 큰 흥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저자는 그 대가로 ‘학사 경고’를 받게 된다. 그러한 자신의 현실에 충격을 받고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마치 고시 공부를 하듯 시험공부를 하였고, 그 결과 4.5점 만점에 4.0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그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조교 선생님은 그에게 중국 정부 국비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것을 추천하였고, 반년 전만 해도 ‘학사 경고’ 딱지가 붙어 있던 저자는 기적적으로 ‘국비 장학생’에 합격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처음으로 해외에 발을 내디딘 저자는 광활한 중국에서 ‘세계 일주 여행가’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세계 일주’의 꿈을 꾸게 된다.

◇길 위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

저자는 세계 일주를 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 세계 일주를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 준 사람, 캄보디아 봉사활동 당시 자신에게 큰 사랑을 나눠 준 캄보디아의 아이들,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 준 네팔 히말라야의 사람들 등 저자가 맺은 인연들은 좋은 인연이 대부분이었지만 그중에는 그를 힘들게 한 악연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악연을 통해 자신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저자는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인생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행지에서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 많은 인생들은 우리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할까.

◇나는 여행에서 인생을 배웠다

우리는 친구들과 저녁 메뉴를 고를 때,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할 때 등 일상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선생님이 시킨 공부만 하고, 회사에서 시킨 일만 하는 데 익숙해진 우리는 항상 ‘선택 장애’를 호소한다. 저자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수많은 선택 사이에서 방황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혼자가 되어 ‘선택’의 순간들을 맞이하며 선택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하나를 ‘선택’함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나머지 것들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한 나머지 것들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지금의 선택에 만족하고 그 행복을 만끽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

여행은 ‘여건’이 될 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권’만 있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10년 동안 24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과 함께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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