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연료 효율성 극대화한 퓨얼센스 2.0 출시

퓨얼센스 2.0, 다이낵티브 시프팅이 적용돼 이전보다 최대 6%의 연비 절감 효과를 제공

2017-09-07 09:27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주--(뉴스와이어)--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퓨얼센스 2.0(FuelSense®2.0)을 출시했다.

2014년 3월 처음 출시된 퓨얼센스는 차량이 최적의 연료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자동으로 기어 변속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퓨얼센스2.0은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 기술이 새롭게 적용돼 기존 버전보다 최대 6%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은 차량 사양, 도로 경사도, 도로 포장 상태 등의 변수를 토대로 가장 연료 효율적인 변속을 하는 기술이다.

퓨얼센스2.0은 ‘정지 시 중립’ 기능도 제공한다. 정지 시 중립은 차량이 정지할 경우 엔진에 걸리는 하중을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줄이는 기능이다. 이전 버전보다 저속 코스팅(Coasting) 성능이 월등히 개선됐다.

또 엔진 토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난폭운전을 억제하는 ‘가속비율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퓨얼센스 2.0 출시 전 ‘가다-서다’가 빈번히 발생하는 버스, 폐기물 차량, 화물운송 트럭, 건설자재 트럭 등의 차종을 선별해 총 300만마일을 시험 운행하고 퓨얼센스 2.0의 연료 효율성을 집중 점검했다.

고객은 퓨얼센스 2.0, 퓨얼센스 2.0 플러스, 퓨얼센스 2.0 맥스 등 세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퓨얼센스 2.0 플러스는 차량이 정차할 경우 자동으로 기어를 중립에 위치시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방지한다. 퓨얼센스 2.0 맥스는 정차 시 중립 기능과 효율적 가속기능이 극대화돼 연비 효과가 크다.

한편 앨리슨 제품에 내장된 토크 컨버터는 엔진 토크를 부드럽게 증가시켜 엔진 동력을 끊김이나 손실 없이 부드럽게 전달한다. 그 결과 생산성, 연비, 운행 편의성, 안전성 등을 모두 높여준다. 이는 변속을 할 때마다 동력이 차단되는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AMT)와 구분되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의 고유 특성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 개요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업체로 중형과 대형 상용차 및 버스용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자동 변속기는 환경 정화차량, 건설차량, 소방 및 구급 차량, 화물 적재 차량, 모터홈, 국용 및 에너지 차량 등에 공급되고 있다. 본사는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출범하여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 2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네덜란드, 중국, 브라질에 지역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헝가리, 인도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앨리슨은 전세계적으로 14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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