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 말레이시아 ‘Halfest asean’ 참가

회원사 옹고집영농조합법인 수출계약 체결

2017-09-01 10:3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할랄수출협회는 8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할랄전문전시회인 ‘Halfest sean 2017(LARGEST ASEAN HALAL TRADE & CONSUMER EXPO,MINES EXHIBITION CENTR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Halfest asean 2017’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14개국 550개 부스가 참가하였다. 본 박람회는 바이어 뿐만 아니라 무슬림 소비자들이 대거 참관하는 박람회라고 잘 알려져 있어 말레이시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한국할랄수출협회는 회원사들의 전략상품을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회원사 대표로 옹고집영농조합법인과 부스를 구성하여 현장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옹고집영농조합법인은 유일한 한국부스였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할랄인증을 받은 장류업체로 관심을 모았으며 현지홈쇼핑, 항공사, 동남아 현지마켓 등 다양한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1주일 전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에서 수출상담을 시작했던 싱가포르 바이어를 이번 행사에서 다시 만나 초도물량 수출계약 체결은 물론 연간 수출량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국산 할랄 고추장의 해외 할랄시장 첫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할랄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 시식행사는 무슬림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시식을 해 본 참관객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할랄고추장을 구입하여 출품한 고추장 및 간장을 조기완판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국할랄수출협회는 말레이시아 지역은 한류영향으로 인해 한국상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주변 동남아 국가의 파급효과도 상당하여 할랄시장 진출의 첫 시작으로 아주 적절한 나라이다.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하여 회원사들의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태국에서 열리는 Thailand Intl' Halal Expo & Conference(11월 9~12일)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할랄수출협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h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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