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옴, X-ray 촬영 없이 체형 분석 가능한 광학식 진단장비 개발 및 출시

척추관절 진단 장비의 새 지평을 열다

뉴스 제공
드리옴
2017-09-01 09:00
인천--(뉴스와이어)--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 개발업체인 ㈜드리옴이 9월 보행 분석 장치(모델명 PA3017)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행 분석 장치는 키넥트를 이용하여 x-ray 촬영을 하지 않고 광학으로 자세 분석 및 체형 분석 그리고 동작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2초 이내에 척추 및 골반의 문제점을 파악해 주며 보폭, 보간, 운동 각, 보행 주기, 보행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결과는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여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벼운 복장을 한 상태에서는 탈의할 필요가 없이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소아 및 임산부 등 방사선 노출이 힘든 경우에 유용하다. 또한 척추측만증 유무를 구분할 수 있어 학생 검진용으로도 적합하다.

PA3017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병의원 및 한방병원을 통해 먼저 출시된다.

드리옴은 아직 국내 출시전임에도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9월 GMV 2017(킨텍스) 및 10월 IP Expo(London) 등의 전시를 통하여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PA3017은 현직 신경외과 전문의가 대표로 직접 기술개발에 나서서 만든 제품으로 방사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근골격계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보조장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드리옴은 현재 해외 고가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 및 기술력을 확보하였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R&D를 통해서 더욱 향상된 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내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현재 국내 벤처 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상태이며 추가 투자 유치도 계획 중이다.

드리옴과 보행 분석 장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리옴 개요

드리옴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요가 있는 제품 제작 및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의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 및 적용을 최우선으로 한다.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의료와 IoT의 융합을 실현하며 척추, 골반 등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IoT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서 제품화한다. 의료진,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팀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2015년 K-global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창조경제 대상 슈퍼스타 V 동상 수상,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선정, 2016년 12월 UTC 투자 유치 및 투자연계형 사업 R&D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 9월 보행 분석 장치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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