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동금도시농업센터-스마트도시농업연구소,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

교내 ‘스마트팜’ 등 활용, ‘기술-농업 접목’ 본격화

‘도시농업 육성, 청년-노인일자리 창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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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7-08-31 12:3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정홍섭)가 8월 30일 동명대LINC+사업단, 동금도시농업센터, 스마트도시농업연구소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명대가 지역사회 중·장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바탕 지역청년 취·창업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극심한 청년실업(청년 4명 중 1명이 실업자)과 100세 시대 노인일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대안 마련을 위해 동명대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팜 재배시설을 활용하여 도시농업육성 시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코자 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 및 연구소 개소식과 더불어 도시농업 지역사회협력위원회(위원장 김교정 교수) 출정식도 있었다. 위원회는 동명대 동명관 제5학생창업관에 위치한 ‘스마트 팜 교육시설’을 활용해 도시농업교육 진행을 통한 치유농업전문가, 생태체험학습전문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등을 동금도시농업센터와 대학 관련 조직을 연계하여 시행해 지역사회 공헌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농축산유통과 김성안 팀장, KBS부산방송총국 이종윤 국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하여 동명대가 주도하는 도시농업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운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신동석 동명대 LINC+ 사업단장은 “기존 대학 보유자원으로 도시농업을 위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은 다소 제약적이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기술과 농업의 접목’ 등 상호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도심형·산업형·미래형 농업을 육성해 지역 재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동명대 LINC+사업단은 스마트도시농업연구소 개설을 발의해 도시농업기반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도시 농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동금도시농업센터(대표 장유성)는 도시농업 운영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노하우를 동명대에 전수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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