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이우의 야망 - 세계의 소상품 수도
중국 이우, 오는 10월 전세계 바이어를 초청해 메이드 인 차이나를 만날 기회 제공
신 실크로드를 따라 달리는 화물 열차
2014년 11월 이후 중국은 신 실크로드를 따라 9개의 철도 노선을 잇따라 개통해 이우와 마드리드, 테헤란, 첼랴빈스크, 마자르이샤리프, 리가, 민스크, 런던 및 프라하 등 여러 도시를 연결시켰다. 그 결과 신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일대일로(一帶一路, Belt and Road) 국가들에 대한 지난해 이우의 수출규모는 17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6% 증가했으며 이는 이우 전체 수출의 51.78%를 차지한다.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국가의 창고
15억 달러 규모의 ‘일대일로’ 인프라 투자 기금을 통해 이우는 철도물류센터, 육상운송기지, 국내물류센터, 육상해상물류센터, 국경물류감시센터, 철도운송허브 등 일련의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수출 촉진을 위해 소규모 상품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하게 된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규모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전자상거래 도시로서 2016년 이우의 전자상거래 무역은 264억9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중국에서 유일하게 전자상거래 시범 도시 구축을 승인 받은 도시가 되었다. 현재 이우에는 약 25만5000개의 온라인 숍이 있으며 이우의 택배 물량은 중국 전체 물량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64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이우 시장에서는 210만 개가 넘는 각기 다른 종류의 소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우는 26년 연속 전체 중국 도시 중 제1의 무역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수출 전시회 중 하나인 중국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China Yiwu International Commodities Fair, 이우박람회)가 22년째 열리고 있는데 2017년에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우국제엑스포센터(Yiw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세계의 바이어와 도매상 및 소매상, 유통업체, 수출입업체 및 e-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소상품 축제가 23번째를 맞이해 새롭게 막을 연다. 올해는 하드웨어, 전기기계설비, 전자전기제품, 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 일용품, 공예품, 문구류, 스포츠/아웃도어/레저용품, 의류/신발, 니트웨어, 장식품/액세서리, 완구류, 애완용품 및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14개 전시부문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en.yiwufair.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82900550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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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en.yiwuf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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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중국소상품성전시(Yiwu China Commodities City Exhibition Co., Ltd.)
조슈아 종(Joshua Z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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