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국내 진출 3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30년 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과 발전하며 성공적인 현지화 기업으로 발돋움

이천 공장 증설, R&D 투자 확대, 기술 인력 확충 등 미래 이동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대 계획

뉴스 제공
콘티넨탈 코리아
2017-08-28 09:3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25일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한국 진출 30년 역사의 성과로 △국내 자동차 업계 고객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우수한 인재 고용 확대 및 R&D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인재 역량 강화 △우수한 근무 환경 제공으로 1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GWP코리아 주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현 등을 꼽았다.

또한 그 동안의 현지화 전략을 발판 삼아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기술 경쟁력에서 한 발 앞선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지난 30년은 숨가쁜 변화의 시간이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콘티넨탈이 함께 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콘티넨탈 코리아는 미래 이동성을 위한 자율주행·전기화·모빌리티 서비스 3대 분야의 주요 핵심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해 생산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갖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1987년 ‘한국 벤딕스 일렉트로닉스㈜’로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2011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가장 얇은(3.4mm) 카드 키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에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2002년부터 파워트레인 가격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통합 제어하는 PCU(Powertrain Control Unit) 부품을 선보이는 등 기술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콘티넨탈 코리아는 국내 주요 고객 및 협력사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 및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약 49억원을 투자하여 이천 플랜트를 약 2000 제곱 미터 규모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에 착수한 이천 플랜트 증설은 2018년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3년 안에 이천 플랜트 내에 수 십억 원 규모의 트랜스미션 설비 투자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는 현재 이천, 세종, 판교, 서울, 천안, 전주, 양산 등 8개 사업장에서 2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콘티넨탈 그룹 개요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운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년에 콘티넨탈은 405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6개국에서 227,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tinental-cor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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