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호텔신라 트레이너 김성운 저자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출판

훌륭한 트레이너는 무슨 마인드를 지녀야 하는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진짜배기 트레이닝을 배우고픈 이들에게 전하는 ‘피트니스 큐레이터’의 메시지

2017-08-25 13:13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트레이닝을 토닥토닥’을 출간했다.

바야흐로 ‘나를 가꾸는 시대’다. 몸을 멋지게 만들겠다고 헬스장이나 운동센터를 사람들이 꽉꽉 메우고 있는 현실에 이른바 ‘트레이너’라는 직업 또한 많은 주목받게 되었다. 기본적인 운동법 외에도 트레이너들은 각자 자신만의 특장점을 가지고 자신의 고객, 회원들을 가르치고 또한 함께하는 동료나 후배에게 이를 전수하는 방법이 대체로 유지되어 왔으나 실질적으로 ‘좋은 트레이너’라는 개념을 아직 설명하기에는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실정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트레이닝을 토닥토닥’은 대한민국 최초의 피트니스 큐레이터인 저자가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과 ‘좋은 트레이너’, ‘인정받는 트레이너’가 되고자 하는, 트레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본인의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동료와 자신에게 배우는 회원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옮겨 더욱 생생한 트레이너의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을 하며 단연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인 근육을 키우는 법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을 옮겼다. 부록을 2파트로 나누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중감량을 위해 필요한 방법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이들과 실제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의 직업으로 소개하는 피트니스 큐레이터는 트레이닝과 강의 및 칼럼 연재를 주 업무로 하는 운동 전문가를 뜻한다. 저자는 향후 피트니스 큐레이터 양성 학원을 세움으로써 학문과 실무 그리고 인성까지 3박자를 갖춘 전인적 피트니스 큐레이터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트니스 큐레이터는 현장에서 클라이언트를 지도하고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디자인해 안전하고 재미있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트레이닝에 관심을 유도하는 칼럼을 지속적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전문가인 것이다.

‘전문가’라는 타이틀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한 분야의 깊고 해박한 지식, 숙련된 경험, 맞춤형 상황 판단력 등 여러 복합적 요소가 더해져 비로소 전문가가 탄생할 수 있다. 이제 트레이닝에도 구체적이고 올바른 길을 걷는 전문가가 탄생해야 한다. 바로 ‘트레이닝을 토닥토닥’에서부터 출발하는 ‘피트니스 큐레이터’의 탄생이 앞으로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 지식을 선사하는 전문가로서 트레이너가 한 단계 발전하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성운 소개

저자는 피트니스 큐레이터다. 피트니스 큐레이터는 트레이닝과 강의 및 칼럼 연재를 주 업무로 하는 운동 전문가를 일컫는 말이다. 저자는 향후 피트니스 큐레이터 학원을 세워 학문과 실무 그리고 인성을 갖춘 전인적 피트니스 큐레이터를 배양하고자 한다.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졸업(학사)
국민대학교 운동처방 및 재활학과 졸업(석사)

전 보라매 스포츠 센터 헬스 트레이너(오픈 멤버)
전 국제 청소년 센터 헬스 트레이너
현 호텔 신라 삼성 레포츠 퍼스널 트레이너
현 대한 체육 직업 전문학교 운동처방 겸임교수

자격 사항
생활체육 1급 지도자 자격증(운동처방) : 건강 운동 관리사
생활체육 2급 3급 지도자 자격증(보디빌딩) : 생활체육 스포츠 지도사 1급, 2급
한국 선수 트레이너(KATA) 자격
윤영도 근육학 연구소 수료
하늘 스포츠 클리닉 아카데미 근육학 2기 수료
Seoul Osteopathic Study Group Basic Course 수료
권오영 마스터 트레이너 사사(師事)

목차

Prologue | 내가 하고 있는 직업의 정체성 찾기 6

제1장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것만 기억하자

01 지식(Knowledge) 30
02 동기부여(Motivation) 38
03 기록(Record) 49
04 외모(Appearance) 58
05 능력(Ability) 63
06 태도(Attitude) 73
07 신념(Confidence) 79
08 자격증(Certification) 87
09 시기·질투(Jealous) 95
10 열등 콤플렉스 99
11 부정행위 104

제2장 트레이너 삶에 밑줄 긋기

01 피하고 싶었던 트레이너의 삶 114
02 특별했던 트레이너 채용 시험 119
03 고정 개런티보다 러닝 개런티 124
04 퍼스널 트레이너의 시간 활용 129
05 트레이너가 나아가야 할 방향 134
06 잘나가는 트레이너의 의미 139
07 공신력 있는 트레이너 144
08 트레이닝에 색깔 입히기 149
09 감동을 주는 트레이너 153
10 잡종강세, T형 트레이너 158
11 누에고치 같은 트레이너 164

제3장 함께있으면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 회원과 동료들

01 순종형 회원은 트레이너의 활력소 172
02 체중 조절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 176
03 일방적 트레이닝이 가장 나쁘다 180
04 분주함은 트레이닝을 망친다 185
05 회원은 귀신처럼 알아본다 190
06 스승의 트레이닝 철학, 프로페셔널 트레이닝 194
07 트레이너도 오케스트라와 같다 199
08 펀(FUN)을 추구하는 기르보이 204
09 불혹의 노익장 209
10 외모로 먹고 사는 얼굴 마담 214

부록1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신가요

01 여러분은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221
02 몸을 만들려면 기초운동부터 시작하자 226
03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어떤 걸 먼저 해야 효과적일까? 234
04 웨이트 트레이닝 어떤 순서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 237
05 근력 및 근육 향상을 위한 운동 TIP 240
06 부위별 운동이 지방과 근육에 미치는 영향 243
07 건강한 몸을 만드는 숨은 일꾼, 속근육 246
08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을 극복하자 250
09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균형감각 능력을 길러야 한다 254
10 어깨 펴고 삽시다(둥근 어깨가 주는 불편함) 259

부록2
인류 최대의 과제 다이어트

01 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271
02 체중감량은 인생의 동반자와 같다 274
03 다이어트 할 때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중 뭐가 더 좋을까 279
04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아침이 좋을까? 저녁이 좋을까? 282
05 체중감량의 성공 전략은 하체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286
06 지방을 없애는 효과적인 운동 강도는? 290
07 먹는 것과 운동, 숙명의 라이벌 관계 293
08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만 하는 이유 296
09 아침공복운동은 체중조절에 독이 될까, 약이 될까 299
10 고지방 저탄수화물을 대신할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 303
11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기분전환이 필요한 이유? 307
12 SMART한 운동 계획 310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내가 하고 있는 직업의 정체성 찾기

살면서 이런 만남을 가져본 건 처음 있는 일이기에 묘한 설렘을 느꼈다.

그가 처음 내 블로그를 알게 된 것은 블로그에 연재했던 ‘피하고 싶었던 트레이너의 삶’이라는 글을 읽고서이다. 그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트레이너의 길을 준비 중인 ‘트레이너 지망생’이다. 그런데 내가 남긴 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트레이너가 써 놓은 글을 읽었지만 마음을 열 수 있는 확실한 구심점을 얻지 못했는데 내 글을 읽으면서 특별한 감흥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내가 일하고 있는 센터로 찾아왔다.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고 인터넷이라는 매트릭스 공간의 답답함을 극복하고 다양한 물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내게도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준비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는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어떤 직업인지 확실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그러한 고충을 경험한 나로선 트레이너의 처녀비행을 나서는 그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언제부턴가 트레이너의 길을 가고자 준비하는 후배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찾아오는 횟수가 많아졌다.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트레이너가 되기로 결심한 후배도 있고 더 좋은 대우를 받고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자문을 얻기 위한 후배도 있었다. 그럴 땐 공자가 느꼈던 사람에 대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그래서 덕은 결코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토요일마다 홍제동에 위치한 체육학교에서 ‘운동처방 양성반’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체육을 전공한 사람도 있지만 비전공자도 있다. 3년 동안 수업을 하다 보니 내게 거쳐 간 수강생이 제법 많아졌다. 그중에 현장 경험을 시작한 이들도 있다. 가끔씩 문자나 전화로 그들은 근황을 전하곤 한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인다.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많이 써먹고 있습니다.”

흐뭇했다.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

퍼스널 트레이너로서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직업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떠한 것이 괜찮을까 골몰하던 중에 내게 수업을 받는 회원님께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얻게 된 명칭. ‘피트니스 큐레이터’다.

큐레이터Curator라는 단어는 요즘 다양한 직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북 큐레이터, 직업 큐레이터, 패션 큐레이터, 음악 큐레이터 등. 처음 큐레이터라는 용어를 쓴 곳은 미술관과 박물관이다. 큐레이터의 뜻은 ‘보살피다’, ‘관리하다’인데 감독인, 관리자를 지칭한다. 이들의 주 업무는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전시, 조사, 연구, 홍보 등으로 전문적 사항을 담당한다.

현재 나는 트레이너로 일하며 강의도 나가고 있다. 그리고 한 달에 두 편 정도의 칼럼을 쓴다. 물론 칼럼을 쓰는 일은 재화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지식의 확장과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이러한 일들을 아우르는 알맞은 직업명으로서 ‘피트니스 큐레이터’라는 용어는 일에 대한 정체성을 다지는 차원에서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피트니스 큐레이터’라는 명칭을 만들면서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운동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견을 바탕으로 피트니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다.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고,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망생에게는 체계적인 경험적 지식과 이론적 지식을 전수하며, 그리고 운동의 대중화를 위해 피트니스에 대한 단상을 글로 나누고 전파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직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의 방향성을 세움으로써 자부심과 더불어 사명자로서의 거룩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피트니스 큐레이터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잘 표현한 글귀가 있다. 목민심서에서 나오는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이다.

‘밝은 마음으로 사물을 비추고 착한 마음이 작은 새와 짐승에까지 미치게 된다면 뛰어난 소문이 퍼져 아름다운 명성이 멀리 전해질 것이다.’

피트니스 큐레이터의 아름다운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는 것이다. 다양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과도 같다. 그런 행운의 확장을 위해 지금껏 경험하고 가르쳐 왔던 피트니스의 전반적인 지식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먼저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회원님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회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 번째로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너의 삶을 계획해야 할 건지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을 배웠으면 한다.

출간 후기

건강한 몸을 가꾸는 트레이너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지식을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몸을 다듬고 가꾸는 데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던 편이라 트레이너라는 직업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웰빙 트렌드에 따라 점차 사람들이 본인의 건강과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몸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체육관이나 트레이너, 다양한 운동법 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넘어 트레이너에게 배워서 운동하지 않고 직접 운동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운동법을 개발하다 보니 트레이너들 또한 더욱 전문적이고 본인만의 특기를 지니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책 ‘트레이닝을 토닥토닥’은 호텔 신라 삼성레포츠센터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대한 체육 직업 전문학교 운동처방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저자가 일반적인 트레이너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트레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피트니스 큐레이터로서 트레이닝과 강의, 칼럼 연재를 병행하는 운동 전문가이자 학문과 실무, 인성을 갖춘 피트니스 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어 이 책이 더욱 의미를 지닙니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들이 내는 책으로서 운동법이 주로 수록된 트레이닝 기법서가 주를 이뤘다면 ‘트레이닝을 토닥토닥’은 트레이너에게 필요한 덕목과 태도 등을 수록하여 트레이너의 인성 함양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록을 통해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2가지 영역인 근육과 다이어트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으로 해설해두었습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트레이닝 도서로 향후 저자가 추구하는 피트니스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살펴보면 이 책은 트레이너와 트레이닝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그동안 겪은 경험담, 독서 등을 통해 쌓은 지식들을 한데 모아 엮은 트레이너를 위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레이닝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트레이너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에게 꼭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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