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박 2일 ‘스마트쉼가족캠프’ 성황리 종료
40가족 총 80명 참석 스포츠클라이밍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 만끽
부산시 주최, 동명대 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전11시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해 멀어진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채 △스포츠클라이밍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는 방법 발표 등을 가졌다.
부산시, 동명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으로 9월에는 해군사령부 부사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다이어트전문강사 양성 교육과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디지털 다이어트 골든벨’을 개최한다.
11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여차례에 걸쳐 시민 1만2000여명에게 펼친다.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민관합동캠페인은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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