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시민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어워드’ 참가단체 모집

시민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 신설

유일한 경연 프로그램 ‘위댄스어워드’ 참가단체 30팀 8월 17일부터 모집

춤을 좋아하는 서울시민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뉴스 제공
서울문화재단
2017-08-18 10: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경연 프로그램 ‘위댄스어워드’에 참가할 단체 30팀을 8월 17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춤을 만들고 싶은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는 동시대 삶과 이슈를 반영하는 춤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촉진하는 ’생활예술 춤축제‘를 컨셉으로 10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안로에서 열린다.

‘위댄스어워드’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일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특정 장르와 기술적 완성도에 치중했던 기존의 춤 심사 방식과 다르게 창의력과 공감성, 커뮤니티성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되는 ‘위댄스어워드’는 일상의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 어떤 움직임도 ‘나만의 춤’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춤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부문’과 ‘음악 부문’으로 나뉜다. ‘키워드 부문’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소재 또는 주제를 장르, 형식의 제약 없이 춤으로 표현하는 분야로 #서울, #우리, #출근길, #내가사는곳, #장래희망, #책상 등 생활 속 그 어떤 것도 춤으로 만들어 지원 가능하다.

‘음악 부문’은 지정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반전댄스를 선보이는 분야로 탱고, 스윙, 살사 등 장르가 명확한 춤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춤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정 음악은 ‘위댄스어워드’ 공고문과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의 모든 몸짓이 춤이며 우리 모두가 ‘위댄스’의 주인공이다. ‘위댄스어워드’는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기술적인 경쟁보다는 일상 속에서 춤을 즐기고, 춤을 통해 따뜻한 문화 소통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춤을 좋아하고 춤으로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싶은 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예선은 8월 17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팀 소개 및 작품 설명, 춤 데모 영상이 포함된 2분 이내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인 이상의 단체로 새로운 춤을 만들고 싶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미동아리, 가족, 직장동료, 동창, 이웃주민 등 자유롭고 다양하게 단체 구성이 가능하다.

예심에서 ‘키워드 부문’과 ‘음악 부문’ 각 15개팀씩, 총 30개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들은 10월 15일(일) 열리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 메인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벌인다. 본선에 오른 6팀에게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피날레 ‘위댄스초이스’ 공연과 향후 전문강사 지원, 2018년 단독 쇼케이스 무대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위댄스어워드’ 참가단체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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