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플라스틱, 새로운 프로파일 타입 가공 소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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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7-08-14 16:00
쾰른--(뉴스와이어)--이구스가 고객 사양에 따라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한 iglidur*스톡 바 제품군에 슬라이딩 프로파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iglidur : 이구스 플라스틱의 고유 재질명으로 약 50여가지로 출시

iglidur 스톡 바는 iglidur 재질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환봉형 소재로 급유와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파일 타입 출시로 가공비와 재료비도 크게 절감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사출 성형에 의한 플레인 베어링의 제작은 소량 생산으로는 제한이 있다. 원하는 형상의 금형과 생산에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이구스가 수년 동안 iglidur 재질을 이용해 스톡 바 또는 판재와 같은 가공이 가능한 소재를 확장해 온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새롭게 개발된 iglidur 슬라이딩 프로파일은 최저 비용으로 더 자유로운 설계를 가능하게 한 내마모성 소재의 압출형 프로파일이다.

한국이구스 정성근 과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프로파일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U자 형상이나 사각형 프로파일, 튜브 모양 등 유저가 원하는 형태를 가공 없이 그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가공비와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들은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섬유 산업, 음료 및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슬라이딩 레일, 가이드 레일 또는 프로파일로 활용도가 높다.

◇스톡 바의 자유로운 형상-창의성의 한계 없애

스톡 바나 판재의 가공형 소재들은 모두 마찰 및 마모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구스 테스트 연구소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를 받는다.

특수 형상의 제품도 매우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윤활과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형상의 3D 모델이나 2D 도면을 제출하면 igus에서 직접 제조해 단 몇 일 내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speedicut’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2천9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5억5천2백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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