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 무릎담요 250장 후원

업계 위주 벗어나 지속성 ‘지역밀착봉사’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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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7-08-10 14:44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변희자)가 말복인 8월 11일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소년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50여명을 초청해 갖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 무릎담요 250장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동명대(총장 정홍섭)의 전통적 강점인 산학협력이 △지역업계의 ‘사랑의 삼계탕’ 후원 △초·중·고생 꿈 찾아주기 △4차산업혁명기술 고교생 전파 등으로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

산학협력의 대상 폭을 업계로만 국한하지 않고, 초·중·고생이나 소외계층 등으로까지 크게 넓혀가고 있다. 내용도 재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과 지역사회 지속봉사를 겸한 성격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환원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를 공생·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명대 LINC+사업단은 8월 13일 창조교육관(다목적홀)에서 초중고학생과 대학생이 7시간 동안 함께 하는 ‘다함께 꿈꾸는 시간, 꿈을 찾아드림(Dream)’행사를 갖는다. 멘티 초·중·고생들이 진로 또는 자아 문제를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꿈을 구체화화는 연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면적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높여주는 이색적인 지역사회밀착협력 모습이다.

멘티 초·중·고생들은 흥미로운 코너(나에게로떠나는여행, 우주를줄께, 너와나의연결고리, 손발이가출해도몰라요 등)를 통해 자신의 제1가치관과 10년후 및 3년후 모습, 장단점과 목표 등을 서로 나눈다. 촛불 아래서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내는 체험(두근두근 테라피)을 하기도 한다.

멘토 대학생들은 미니특강 방식으로 생생한 체험담을 멘티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소개한다.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여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상피(象皮)병예방신발 등 다양한 사업화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는 창업동아리학생(DD, 마루, 별무리, 마몽드 등) 10여명이 이 창의적 멘토링에 멘토로 활약한다. 대학생들이 초중고생들에게 꿈찾기와 함께 창의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펼치는 것이다.

동명대 재학생 14명과 노성여 교수는 앞서 6월 11일 초·중·고교생 62명(초 10명, 중 42명, 고 10명)과 함께 창출한 나름의 아이디어 등으로 생활속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색체험 ‘기업가정신을 통한 문제해결능력향상캠프’를 가진 바도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석환)도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5명과 가야고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기초교육(4차산업혁명, 사물인터넷, 오픈소스하드웨어이론교육, 아두이노코딩 등)을 8월 8일까지 이틀간 중앙도서관 514호에서 하기도 했다.

한편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 △5대 국책사업[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선정으로 국가지원자금 약 800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중이며 70%이상의 취업률을 최근 3년 연속으로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 해외보부상, 더블멘토링 등 전국적 차별화시책을 최근 수년간 다양하게 지속해온 동명대는 건학40주년인 2017년에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조선해양분야(조선해양공학과), 건축시공분야(건축공학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사업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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