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공간정보산업진흥원, 분야별 창업 전문가 ‘무료’ 컨설팅 개최

초기 사업화 단계 주요 7개 분야 고민 해결

공간정보 초기 창업 기업 안정화 ‘박차’

2017-08-10 07:00
성남--(뉴스와이어)--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단계에서 필수적인 7개 주요 분야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 기회가 전격 제공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최원규)은 31일(목)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년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제4회 공간정보 창업 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국토교통부 주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사전 조사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요 7개 분야*를 선정,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분야: 비즈니스 모델, 판로 개척, 자금 운용, 신용 관리, 마케팅, 법률, 엔젤투자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예비·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28일까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4회 공간정보 창업 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은 지난해까지 국토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해 온 ‘엔젤투자 설명회’를 확대·개편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공간정보 기반의 창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기 진단, 전문가 1:1 멘토링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업 기업의 조속한 초기 안정화를 위한 1:1 컨설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대기 시간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을 활용한 창업 방안 △초기 창업 투자 및 엔젤투자 유치 전략 △창업 환경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강의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시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담당자는 성공적인 창업의 핵심이 조속한 초기 안정화에 달려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자금 부담이나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집중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 초기 창업자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참가 등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개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산업진흥법에 의해 법정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와 관련한 창업 지원, 인재 양성, 산업 통계,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 국가가 보유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민간에서 공간정보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공간정보 정책과 공간정보 산업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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