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 의료인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입문서 ‘의사를 위한 실전 인공지능’ 출간

진료와 연구, 의료 경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용 학습서

뉴스 제공
군자출판사
2017-08-08 10:20
파주--(뉴스와이어)--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자출판사(대표이사 장주연)가 의료인의 눈높이에서 인공지능의 기초와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제들을 소개하는 입문서를 출간했다.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의사를 위한 실전 인공지능’은 기계 학습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의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의료 문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의료인에게 쉽게 소개하는 실용서다.

의료인들이 인공지능을 배우고 진료나 연구에 직접 활용하기 위한 진입장벽은 높은 것이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는 서적은 많이 출간되고 있지만 의료 문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인의 눈높이에서 의료인이 직접 집필한 인공지능 입문서는 미비하다. 실제로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가 없는 의료인을 주요 독자로 가정하고 있어 복잡한 이론보다는 간단한 기초 개념 위주의 설명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양한 의학 문제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예제를 통해 다루고 있어 실전 활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두 5부 및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 성격이 다른 의료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기법들을 각 장별로 풀어내고 있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이 바꾸어 놓게 될 미래 의료의 모습을 개괄적으로 그려보고 의료인이 인공지능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장부터는 구체적인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기법을 기초부터 소개하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딥러닝까지 넓게 다루고 있다.

의료인을 위한 입문서로 기획되었지만 이 책에는 가볍지 않은 심화 주제들도 담겨 있다. 군자출판사는 독자들이 예제를 통해 의료 영상을 기계 학습 시키고 새로운 영상의 답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고, 의료 경영인을 위해 의료 자원을 가장 적정하게 배치하는 간단한 최적화 시스템도 구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책의 기획 배경은 저자의 독특한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무 중인 차유진 전공의다. 저자는 KAIST에서 학부를 마치고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의학과 공학 전공의 배경을 모두 가지고 있는 차유진 전공의는 “공과대학을 다니면서 배운 지식, 의사로서 임상 수련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 결과들이 버무려져 이 책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증 의료뿐만 아니라 일차 의료에서 접할 수 있는 진단이나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사례들도 많이 다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의 최윤섭 소장은 추천사를 통해 “인공지능이 의료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의사가 살아남고 진화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책을 통해 의료인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자출판사 개요

2002년에 설립된 군자출판사(대표이사 장주연)는 지금까지 2100종이 넘는 의학, 치의학, 간호학 분야의 전문 서적과 일반 서적을 출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서적 중심 종합 출판 그룹이다. 다양한 의학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출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의학 서적을 해외로 수출하는 출판사로 성장했다. 2016년 새로 준공된 군자출판사의 신사옥 메디테리움은 단순히 출판사 사옥 기능 이외 의학박물관, 공연장 등을 갖추고 의학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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