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고객의 시간 절약 위한 새로운 수하물 알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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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2017-08-07 09:09
서울--(뉴스와이어)--아메리칸 항공이 ‘고객 수하물 알림(Customer Baggage Notification, 이하 CBN)’ 서비스를 도입했다.

CBN은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수하물이 동일한 항공편으로 함께 운송되지 않은 경우 고객에게 수하물의 상태를 통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이다. CBN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즉시 알림 통지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조치를 제공받는다.

CBN 도입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 고객은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가 멈출 때까지 기다린 후에야 수하물이 제대로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기존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알림 종류는 총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수하물 조기 도착 알림(Early Baggage Arrival): 수하물이 고객보다 먼저 도착했음을 알리고 수하물 서비스실(Baggage Service Office)에서 수하물을 찾도록 안내하는 메시지이다.

-수하물 연착- 수하물 서비스실 방문 요망 알림(Late Baggage Arrival - Go to the Baggage Service Office): 고객의 수하물이 연착되었음을 알리고 수하물 서비스 사무실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도록 안내하는 메시지이다.

-수하물 연착- 모바일 수하물 처리 알림(Late Baggage Arrival - Mobile Baggage Order): 고객의 수하물이 연착되었음을 알리고 휴대폰으로 ‘모바일 수하물 처리 요청(Mobile Baggage Order, 이하 MBO)’을 작성하도록 안내하는 메시지이다. MBO 서비스에 고객의 수하물 수령 희망 주소 및 수하물 상세 정보를 기입하면 해당 위치로 고객의 수하물을 전달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수하물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수하물 서비스 사무실에 들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CBN 서비스 신청은 아메리칸 항공 앱을 이용하여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AAdvantage®에 가입하거나 예약이나 탑승 수속 시 알림을 받을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알림 수신 방법은 이메일, 모바일 알림 메시지, 문자 메시지 또는 음성 알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CBN 서비스는 고객과 아메리칸 항공 직원 모두를 배려한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은 더 빠르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메리칸 항공 직원은 수하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개요

아메리칸 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은 아메리칸 항공의 지주회사이다. 아메리칸 이글을 비롯 아메리칸 항공은 50개국 약 350개 지역에 하루 평균 약 6,7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DC의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으로, 원월드 얼라이언스의 소속 회원사 및 준회원사는 150개국 1,000개 지역에 14,250회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트위터 계정(@AmericanAir)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2012년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5월 인천 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간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지난 2월에는 인천-댈러스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보잉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하여 현재 주 7회, 매일 1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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