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첫 전시 ‘The New Vision: 바우하우스에서 인공지능까지’ 개최

현대 미디어 아트 선구자인 라즐로 모홀리-나기를 주제로 한국 대표 작가들이 재해석

라즐로 모홀리-나기가 추구한 ‘총체적 예술’ 재조명

서울--(뉴스와이어)--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M Contemporary)가 9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첫 전시 를 개최한다.

는 현대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인 라즐로 모홀리-나기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그의 시각적 실험을 주제별로 나누어 재해석한 전시회다.

라즐로 모홀리-나기는 매체의 경계를 넘어서 과감한 조형적 실험을 전개했던 멀티미디어 예술가로 사진, 회화, 조각, 건축, 영화, 연극 등 예술 전반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실험은 형태를 만들어내는 빛에 집중을 하였으며 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였다.

이번 개관전은 8개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나뉘어져 김수, 김병호, 전준호, 양민하, 애나 한 작가의 설치, 키네틱 아트,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즐로 모홀리-나기가 추구했던 과학 기술 매체를 이용, 빛과 시간, 인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총체적 예술’을 재조명한다.

양민하 작가는 인공 지능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공개한다. 2015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대받은 전준호 작가는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로 관람객들에게 압도하는 공간감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모홀리-나기의 페인팅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미디어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실제로 그의 페인팅 속으로 들어간 것과 같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은 일반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디어 아트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내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모홀리-나기가 생전에 제작한 영화인 ‘A Lightplay : Black White Grey’도 상영 예정이다. 각각의 공간은 소리, 색채, 공간감, 기하학적인 패턴과 같은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요소들이 결합돼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 600평대 규모로 들어설 아트 센터 M 컨템포러리는 를 시작으로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연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를 총괄하는 M컨템포러리 강필웅 대표는 “M컨템포러리는 단순히 전시만 즐기는 공간이 아닌, 아트 파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대중들과 소통에 주력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 홈페이지: http://www.lemeridie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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