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살만 국왕, 알 울라 및 디리야 게이트를 주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위원회 설립

2017-07-26 16:55
제다, 사우디 아라비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aziz)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은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역사적 유적지 두 곳인 알 울라(Al-Ola)와 디리야 게이트(Diriyah Gate)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혁신 위원회 설립을 공표했다.

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및 건축학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사우디아라비아의 호스피탈리티 및 관광산업이 국내 및 해외 여행객들을 맞을 채비를 갖추면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 울라 지역 및 디리야 게이트 혁신위원회를 위한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Ola Province and Diriyah Gate Renovation Commission) 설립을 위해 반포된 새로운 왕실 칙령(Royal Orders)은 왕국의 미래 로드맵인 비전2030(Vision 2030)의 결과물이다. 비전 2030의 여러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인 관광산업은 연간 100만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출 경우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실 칙령에 따르면 알 울라 위원회는 “알 울라 지역을 역사적 가치에 맞게 기존의 유적지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국가의 경제 문화적 이해관계와 일치하고; 왕국의 비전 2030의 목표에 맞게; 신이 우리 나라에 선사한 인적 유산의 혜택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독특한 유산을 상기시키는 지역의 모티브가 와디 하니파(Wadi Hanifa)에 위치한 디리야 게이트의 설계와 통합된다. 디리야 게이트 프로젝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건설을 통해 유적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계획의 일환이다.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는 2010년 디리야의 투라이프 지구(Turaif District)를 세계유산(World Heritage Site)으로 지정했다.

두 위원회의 이사회는 무하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가 주도할 예정이다.

알 울라(Al-Ola): 메디나(Madina)에서 북쪽으로 3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가장 매력적인 고대 아라비아 유적지 중 한 곳이다. 이 지역은 6세기에 건설되어 왕국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다인 살레(Mada’en Saleh)의 관문 역할을 했다. 마다인 살레는 2000여 년 전에 요르단의 페트라(Petra)를 건축한 나바테아인(Nabataeans)에 의해 건설됐다.

디리야(Diriyah): 리야드(Riyadh)에서 20km 떨어진 소도시. 1744년부터 1818년까지 존속한 사우디 제1왕국(Saudi Royal Dynasty)의 첫 번째 수도였으며 이 시기의 독특한 나즈드(Najdi)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ME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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