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세부사항 첫 발표
2018년에는 10만 8,000명 이상의 내방객과 2,300개가 넘는 전시업체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
‘더 나은 미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018년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피라 몬주익(Fira Montjuïc)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GSMA는 모바일 업계와 연관 산업 부문의 전문가 10만8,000명 이상이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50억 명이 넘는 가입자가 있는 모바일은 지금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을 연결시켜주고 있는데 이는 개발도상국이든 선진국이든 상관 없이 모두의 혁신을 자극하고 업계를 변혁시키는 한편 역동적인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모바일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특히 어떤 점에서는 삶을 변화시키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에 대한 업계의 책무를 강화시키는 한편, 희망을 실현시킬 생명줄을 제공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며 우리들이 사는 세상의 자원을 보존시켜준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오늘날 모바일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모바일 생태계는 물론 자동차, 소비자 가전 등 연관 산업 부문 전반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한데 모여 오늘날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2,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는데 주요 참여기업들로는 액센츄어(Accenture), AT&T,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에릭슨(Ericsson), 페이스북(Facebook), 구글(Google), HTC, 화웨이(Huawei), 인텔(Intel), 레노버(Lenovo), LG,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TT 도코모(NTT DOCOMO), 노키아 솔루션즈 앤 네트웍스(Nokia Solutions and Networks), 오레두(Ooredoo), 오라클(Oracle), 오렌지(Orange), 퀄컴(Qualcomm Incorporated), SAP, 세아트(SEAT), SK 텔레콤, 텔레포니카(Telefónica),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 그리고 ZTE 등이 있다. 전시장에는 4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의 특별전시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2017년의 성공을 발판 삼아 넥스테크 홀(NEXTech Hall) 8.0이 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및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 트렌드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그 중에서도 넥스테크의 드론 존(Drone Zone)과 그래핀 파빌리온(Graphene Pavilion)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넥스테크에서는 전시업체와 스폰서들이 최신 혁신 제품을 발표할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인 넥스테크 랩(NEXTech Lab)도 선보일 예정이다.
GSMA는 전시업체 이외에도 다수의 스폰서들이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후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탈루니아 주정부(Generalitat de Catalunya)가 이번에도 앱 플래닛 공식 스폰서(App Planet Official Sponsor)로 확정되었고, 안드로이드, 시티 및 비자는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될 네트워킹 가든(Networking Gardens)의 스폰서가 되었다. 전시업체 및 스폰서 등 전시회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mobileworldcongress.com/exhibition/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GSMA 이노베이션 시티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3만 명이 넘는 내방객이 방문한 GSMA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는 홀4에 개설되며 이번에도 시스코 재스퍼(Cisco Jasper), 화웨이, KT 코퍼레이션 및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등의 협력업체들이 제품을 시연하는 등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은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모바일로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업계를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기술 주도적 체험에 몰입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산업 범위는 건강관리에서 농업, 자동차에서 스마트 홈, 그리고 그 밖의 다양한 분야 등 매우 광범위하다.
2018년 MWC 투어 프로그램 확대
GSMA는 2018년에도 MWC 투어를 마련하는데 이는 다양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들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일련의 주제와 전시에 초점을 맞춘 투어이다. 2018년도 프로그램은 8가지 ‘주제’로 확대되는데 ‘5G와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콘텐츠(Content)’,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사물인터넷 보안(IoT Security)’, ‘모바일 광고와 앱(Mobile Advertising & Apps)’, ‘소매 및 디지털 상거래(Retail & Digital Commerce)’ 등이다. 또한 GSMA는 이번에도 현장 투어를 개설하는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처음 찾는 참가자들이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된 다양한 부분들을 잘 찾아 다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계획되었고, 더욱이 참가자들의 개별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시와 활동 및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맞춤형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컨퍼런스 프로그램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개최되며 5G와 차세대 네트워크의 진화, 소비자 사물인터넷, 디지털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4차 산업 혁명, 프라이버시와 보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컨퍼런스는 광범위한 모바일 생태계와 연관 산업 부문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하는 통찰력 있고 많은 것을 시사하는 기조 연설 세션으로 이루어지며 특별한 주제를 보다 심도 있게 탐구하는 일련의 집중 트랙 세션도 마련된다. 현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컨퍼런스의 원고 모집(Call for Papers)이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27일(수) 23:59(GMT 기준)까지 신청을 받는다. 원고 모집 등 컨퍼런스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mobileworldcongress.com/conference-programmes/ 참조.
2018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 투자 및 혁신 독려
2018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Ministerial Programme)에는 여러 가지 규제 및 정책 현안, 그리고 투자와 혁신을 장려하는 정책 환경 창출이라는 최종 목표에 대한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정부와 규제기관 및 업계의 리더들이 한데 모이게 된다. 2017년과 마찬가지로 이 프로그램에는 모바일 생태계뿐 아니라 금융 및 의료와 같은 연관 산업 부문의 대표자들도 참여하게 되는데 이는 모바일의 세계적인 도달 범위와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다. 2월26일(월)부터 2월28일(수)까지 열리는 2018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은 약 170여 개국의 대표자들과 국제기구 및 1,700명의 참가자들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4YFN: 기업 공동체 연결
점점 커지고 있는 기술 창업기업(startup) 공동체를 위해 모바일 월드 캐피털 바르셀로나(Mobile World Capital Barcelona)와 GSMA가 추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인 ‘4YFN(지금부터 4년, 4 Years From Now)’이 2월26일부터 28일까지 피라 몬쥬익에서 운영된다. 1만9,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4YFN은 일대일 투자자 상담, 쌍방향 토론 및 워크숍, 피칭(pitching) 콘테스트, ‘언론 홍보’ 세션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기업 공동체를 연결시키게 된다.
4YFN 전시회는 콜롬비아, 영국, 한국, 스페인 및 미국의 특별전시관을 비롯해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1차적으로 확정된 4YFN 협력업체는 방코 사바델(Banco Sabadell, 골드 파트너), 텔레포니카 오픈 퓨처(Telefónica Open Future, 호스트 파트너), 세아트(실버 파트너)와 푼타시온 에사데(Fundacion Esade, 공식 학술 파트너)이다. 또한 도이치 텔레콤, 텔레포니카, 비온(Veon)과 같은 통신사업자들이 자사의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4YFN을 지원한다. 4YFN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4yfn.com/event/4yfn-barcelona-2018 참조.
우먼포테크 프로그램,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선보여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처음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우먼포테크(Women4Tech) 프로그램이 바르셀로나에서도 다시 개최된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열리는 전체 4일 동안 운영되는 우먼퍼테크는 모바일 산업의 성 불균형을 다루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중심은 우먼퍼테크 서밋 회의로 고위급 기조연설자와 패널리스트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주류를 이루는 업무 환경에서 성 평등을 보장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한편 모바일 및 연관 산업의 성 평등 개선에 관한 전략적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이 서밋 회의는 성 평등과 경력개발, 멘토링과 청소년 교육, 통신 및 수직적 산업부문의 여성, 그리고 기업가이자 혁신가로서의 여성 등과 같은 주제를 특별히 강조한다. 엑센츄어가 우먼퍼테크 서밋 회의의 공식 스폰서로 확정되었다.
우먼포테크 프로그램에는 서밋 회의 외에도 우먼포테크 스피드 코칭 및 네트워킹(Women4Tech Speed Coaching and Networking) 세션, 전문 MWC 투어, ‘모바일 산업 리더십의 뛰어난 성과’를 시상하는 우먼퍼테크 글로모(Glomo) 상(償), 모바일 월드 라이브 TV의 우먼포테크 패널, 4YFN의 우먼포테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포함된다.
요모(YoMo): 미래 혁신가 육성
청소년 모바일 페스티벌(YoMo: Youth Mobile Festival)이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 해를 맞이하면서 더욱 강화된 활동과 행사로 다시 개최된다. YoMo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STEA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예술/디자인 및 수학) 융합교육과 경력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설계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2월26일(월)부터 3월1일(목)까지 카탈로니아와 스페인에서 온 17,000명이 넘는 청소년과 교육자들이 피라 몬쥬익에 모여 다양한 교육 전시, 라이브 공연, 쌍방향 워크숍과 직접 참여하는 활동, 그리고 교육자 중심의 워크숍, 강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yomobcn.com 참조.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협력업체 행사
모바일 생태계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개발한 파트너 프로그램, 트레이닝 세션(Training Session) 및 파워 아워 세션(Power Hour Session)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들에게 매우 소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1차로 확정된 파트너 프로그램으로는 EJ 크라우스(EJ Krause)가 진행하는 IDE 드론 서밋(IDE Drone Summit), 모던 마케팅 서밋(MMS), 그리고 핀구/거웨이(Fingu/Gewei), 미국인터넷광고협의회(IAB: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매캔 월드그룹(McCann Worldgroup), PGi, 필립스(Phillips), PwC, 타이완 엑셀런스(Taiwan Excellence), 비자 및 ZTE의 프로그램들이 있다. 어워드 솔루션즈(Award Solutions)가 2일짜리 종일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훈련 파트너로 다시 참여하는 한편, 아이카(icar)가 처음으로 파워 아워 발표자(Power Hour Presenter)로 확정되었다.
탄소 중립을 인정받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영국규격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가 공식적으로 탄소 중립적 행사로 인정했다. 2018년에도 GSMA는 필요에 따라 남아 있는 탄소배출 한도를 모두 상쇄하는 한편, 이 행사의 환경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더욱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욱이 ‘도네이션 룸(Donation Room)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업체들이 행사가 끝나고 필요 없게 된 물품들을 바르셀로나 시민들에게 기증하게 할 계획이다. GSMA는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가 끝난 후 건축자재 19.3톤과 13.2톤에 달하는 가구 집기들을 수거하여 바르셀로나 및 오스피탈레트 시의회와 공조해 이를 지역 사회의 관련 기관들에게 제공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obileworldcongress.com/about-the-gsma/environmental-initiative/ 참조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여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참관, 전시, 후원에 관한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정보 업데이트 및 전개 상황 등의 정보는 해시태그(#MWC18)를 이용해 트위터(@GSMA)에서 또는 링크드인 MWC 페이지(https://www.linkedin.com/company/gsma-mobile-world-congress)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bileworldcong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SNS에 관한 추가 정보는 (https://www.mobileworldcongress.com/network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023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캐피털(Mobile World Capital)의 초석이 된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은 1년 내내 열리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포함하며 바르셀로나와 카탈로니아, 스페인 시민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바일 업계에도 도움이 된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Mobile World Capital)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mobileworldcapit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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