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레미트,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송금 개시
싱가포르 허브,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 뒷받침
월드레미트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그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으며 APAC 지역 내 송금은 월드레미트를 통해 이뤄지는 전 세계 송금 중 거의 25%에 달한다. 이는 이 지역의 높은 모바일 및 온라인 송금 서비스 수요 급증을 반영하는 것이다.
국제연합(UN)의 국제농업개발기금(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 약칭 IFAD)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송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아시아로 현재 전체 송금 거래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는 싱가포르를 세계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국가 2위로 선정했으며 창업하기 좋은 국가 6위에 꼽은 바 있다.
월드레미트의 디지털 모델은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월등히 향상시켰다. 이 모델은 송금자가 송금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불편과 시간 낭비를 덜어 준다. 월드레미트는 세계 송금 업계 최초로 고객 신원의 전자 인증을 승인 받아 사용 간편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회사다.
싱가포르 내 송금은 세계 다른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5년 62억 달러 이상의 돈이 싱가포르에서 송금됐다. 주요 대상국은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이다.
이스마일 아메드(Ismail Ahmed) 월드레미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싱가포르처럼 세계적인 국가에서 우리 서비스를 출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적극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혁신해 왔다”며 “급성장하는 싱가포르 핀테크 업계에 합류해 안전하고 빠르고 저렴한 우리의 송금 서비스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월드레미트는 지난달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페이(Android Pay)에 통합됐다고 발표한 데 이어 화웨이(Huawei)의 아프리카 내 모바일 머니 플랫폼과 제휴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현재 송금업체가 모바일 계좌로 보내는 전체 국제 송금의 74%를 처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바일 계좌의 5분의1과 연결돼 있다.
월드레미트(WorldRemit) 개요
월드레미트는 송금 방식을 바꾸고 있다.
· 편리한 사용 방법: 앱이나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끝이다.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 거의 모든 나라에 대한 즉각 송금: 문자 메시지 보내듯 즉석 송금이 가능하다.
· 다양한 수신 방법(모바일 머니, 은행 이체, 현금 수신, 모바일 에어타임 충전)
· 50여 개국에서 140여 개국 대상 서비스 가능
·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TCV 지원: 투자자 - 페이스북(Facebook), 스포티파이(Spotify), 넷플릭스(Netflix), 슬랙(Slack)
월드레미트는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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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worldremit.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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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저마노스(Lucas Germ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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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미디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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