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 “테러리스트 음모 저지” 발표

보안대, 경찰과 시민 살해 시도 테러리스트 3명 사살

2017-07-24 11:35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다음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정보부가 발표한 공식 성명이다:

사우디 내무부는 카티프 지역 사이하트 경비대가 대형 테러 공격을 사전에 저지했다고 발표했다.

경비대는 7월14일(금) 저녁 시내 번화가에서 도난 차량인 도요타 코롤라를 막아 세웠다.

경비대가 차량을 에워싸자 차 안에 타고 있던 세 명의 남자가 총을 꺼내 경비대 대원들과 주변 행인을 향해 난사하기 시작했다.

사우디 경비대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전 이들을 사살했다.

도난 차량 안에서는 기관총 3정, 권총 1정, 탄약 및 10kg 이상의 폭발물이 발견됐다.

범죄자 신원을 추가 조사한 결과 이들은 알려진 테러 조직의 일원이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경찰관 10명 살해를 포함한 다수의 중대 범죄로 수배를 받아왔다.

내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들은 무고한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초래할 대형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음이 명백하다.”

“사우디 경찰과 경비대의 용맹성과 전문성 덕분에 이 같은 음모가 차단됐다. 이들의 용기와 헌신에 대해 신께 감사드린다.”

“테러리스트와 과격분자들은 유럽과 평화를 사랑하는 다른 나라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조직을 박멸하고자 하며 사악한 무리를 뿌리뽑기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보안과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범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내무부는 3명의 테러리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테러 조직과 그 연대 조직의 활동에 대한 수사는 계속될 방침이다.

*출처: ME NewsWire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72100557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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