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청주시 오송지역 수해복구 활동 실시

폭염특보 속 오송읍 호계리 일대 침수피해 농작물 제거 등 봉사활동 진행

2017-07-19 17:38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직원 30여명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를 19일 방문해 긴급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피해복구봉사단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가운데 오전부터 청주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계리 일대에서 수해로 비닐하우스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걷어내고 물에 잠겨 못 쓰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는 16일 내린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및 도로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며 일손 지원이 매우 절실한 상태이다.

함께 복구 활동을 벌인 최영현 원장은 “지난 주말 폭우피해로 상심이 큰 오송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긴급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향후 기관에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조속히 피해가 복구될 수 있는 방안을 기관 대내외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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