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청주시 오송지역 수해복구 활동 실시
폭염특보 속 오송읍 호계리 일대 침수피해 농작물 제거 등 봉사활동 진행
피해복구봉사단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가운데 오전부터 청주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계리 일대에서 수해로 비닐하우스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걷어내고 물에 잠겨 못 쓰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는 16일 내린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및 도로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며 일손 지원이 매우 절실한 상태이다.
함께 복구 활동을 벌인 최영현 원장은 “지난 주말 폭우피해로 상심이 큰 오송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긴급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향후 기관에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조속히 피해가 복구될 수 있는 방안을 기관 대내외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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